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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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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65일차 | 밤잠 수면의식 수정 22.7.9 65일차 57일차에 정했던 수면의식. 상황에 맞게 아가에 맞게 변경을 해가고 있다. ✔️수면의식 5~6시 수유 후 트림 졸린 신호 시 기저귀+스와들업 입히기 암막커튼 쳐둔 방에 들어가 잠시 안아주기 침대에 눕고 좁쌀이불+쪽쪽이+빗소리+조명 눈 맞추고 이런저런 이야기 속삭이다가 눈 떼거나 멍때리면 나오기 다홍이가 5시부터 넘 졸려해서 최대한 6시까지 끌어서 수유를 하고있고, 낮시간 수유 타이밍이 안맞아서 5시에 수유를 했더니 바로 골아 떨어진 날도 있었다. 무튼 다홍이는 5시 부터 잠에 취에 헤롱헤롱거려서 막수 시간 타이밍을 잘 보고 있다! 요즘 다홍이는 5시 부터 졸리기 시작 6~7시에 잠에들고 11시~12시 쯤 한번 더 깬다. 그리고 새벽 1~2회 수유를 한다. 물론 새벽엔 수시로 깨기도 ..
육아일기 64일차 | 완모에서 혼합으로 22.7.8 금 64일차 ✔️완모에서 혼합으루 조리원에서 위드맘 산양 제왕 100일을 먹었던 다홍이. 조리원에선 분유 살 필요 없을꺼라구 했는데, 도우미 이모님이 엄마가 쉬려면 분유 있어야 한다는 말에 수긍하며 위드맘 제왕 1단계를 구매한 나ㅋㅋㅋ 이땐 분유에 단계가 있는지도 몰랐다ㅎㅎㅎㅎ 파스퇴르에선 100일-1단계 넘어갈때 퐁당퐁당 하라던데, 배앓이 없이.. 아니 있는지도 모르게 잘 먹은 우리 아가🥲 그리고 몇주 전 좀 좋은 분유 먹여봐야지 싶어서 고심끝에 노발락으로 퐁당퐁당 했었는데, 도우미 없이 혼자 있다보니 직수만 계속 하게 됐다ㅠㅠ 정신없는데 분유타고 그럴 세가 없었다 그러다 개봉 후 3주가 가까워짐.. 위드맘도 반통 겨우 먹었고, 노발락은 6스푼먹음.. 아까워서 버리지도 먹이지도 못하고 끼고..
육아일기 61-63일차 | 밤/낮잠 수면의식과 2개월 예방접종 22.7.5 화 61일차 ✔️현재 다홍이의 수면의식+수면연관 6시 수유 후 트림 졸린 신호(하품3회) 시 기저귀+스와들업 입히기 침대에 눕힌 뒤 암막커튼치기 좁쌀이불+쪽쪽이 빗소리 틀기 가슴에 손 얹고 오늘 있었던 일 속삭이기 강성울음이면 안아서 달래고 눕히기 몇 일 진행해보고 조금 변경을 했다. 자장가를 불러주기가 힘들어서 백색소음으로 바꿨다ㅎㅎ 다홍이는 쉬 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눈이 커져서ㅠㅠㅋㅋ 내가 좋아하는 빗소리를 들려줬더니 효과적이다ㅎㅎㅎㅎ 임신 때 혼자 잘 때 빗소리를 켜둬서 그런건가?ㅋㅋㅋ 수면 연관은 지속가능하면 좋은 수면 연관이고 아니라면 나쁜 수면 연관이 된다. 자장가를 매번 똑같이 불러주지 못하면 이것도 나쁜 수면 연관으로 자리잡는다고! 이 내용은 책에서 봤었는데, 다시 보니 이제야..
육아일기 55-59일차 | 수면의식과 0~2개월 아기의 교육 22.6.30 목 56일차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인지.. 낮잠은 거의 못자고 하루종일 울고 보챘다😳 다홍이는 창밖보는거 좋아하는데 오전~오후 내내 깜깜하규 비바람치는걸 칭얼거리며 바라봄ㅋㅋㅋ 제습기, 에어컨 하루종일 틀고 아가 안고서 달래주느라 진빠졌다.. 밖에 나갈 수도 없고..으잉 우산쓰고 나갔다올껄 그랬나..? 아냐 넘 더워.. 날씨가 안좋음 아가들 진정이 잘 안되는게 맞나보다ㅋㅋ휴 22.7.1 금 57일차 몇일 째 유튜브와 책으로 수면교육에 대해 빡씨게 공부를 했다. 암막커튼도 미리 설치하고 계획을 세웠다. ✔️수면의식+교육 -6시쯤 수유 후 트림해주다가 졸려하는 신호 보기. -잠자리 세팅 (암막커튼치기/쪽쪽이,손수건,좁쌀이불) -새 기저귀+스와들업 입히기. -어두운 방에 들어가기. -안아서 토닥..
출산 후 신청할것들 | 출생신고 / 각종 수당 신청 / 1차 영유아검진 문진표 작성 아기가 태어나고 이름을 지으면 1달 내에 출생 신고를 해야한다. 조리원에 있는동안 오빠랑 엄마가 작명소에 다녀왔고 오빠랑 다홍이를 집에서 보고 이름 불러본 뒤 결정했다. 근데 결국 돌고돌아 젤 첨에 오빠가 생각한 이름으로 결정ㅎㅎ 이름 짓는거 정말 정말 어렵다. 미리 생각해 두는게 최고다ㅋㅋㅋ 1. 출생신고 / 각종 수당 신청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수당과 안내를 받으려면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한번에 해결하는게 편함 -부모 둘 중 한명만 가도 출생 신고 가능 -준비물 : 본인 신분증과 수당을 받을 통장 사본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국민행복카드로 들어옴. 결제시 첫만남 이용권 쓸게요~ 라고 해야함. 출산장려금 -30만원 -계좌로 입금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역마다 다름) -하남..
신생아 딤플 아산병원 진료보기 약간의 딤플이 있는 우리 다홍이. 태어난 병원에서도 크게 말 안했어서 그저 괜찮겠지~하고 있었다가 조리원에서 지켜보니 점점 진해지는?느낌이??? 소아과 쌤 회진 때 물어보니 초음파 봐보란 말 뿐.. 영유아검진 때 쌤도 초음파 봐보란 말 뿐.. ㅋㅋㅋㅋㅋ하촴나 답읎다~~~ 고민하다 동네 소아과 딤플 촘파 보는곳이 있어서 예약하고 후다닥 다녀왔는데 왠걸..? 척수 끝 부분이 두툼한데 이 기준 수치가 경계선에 있으니,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해보라는 소견을 받아왔다 하 이게 무슨..🥺 ✔️병원 예약하기 그 날 저녁 오빠랑 상의 끝에 집에서 가까운 아산병원으로 가보기로 하고 다음 날 전화를 했다. 딤플 검사는 한 달 뒤인 7월부터 예약이 가능한데, 초음파 본 CD 영상이 있다고 하니 당장 내일 진료를 볼 ..
육아일기 50-54일차 | 50일 셀프 촬영과 산후 우울증 22.6.24 토 50일차 드뎌 50일이 된 우리 아기 아빠와 집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었다! 미리 찍고싶은 컷을 정해놔서 금방금방 잘 찍었다ㅎㅎ 남편이 좀만 더 협조적이었음 좋았을텐데.. 싸움날까 그냥 할말 안하고 참았다. 이렇게 부부가 대화가 없어지나보다 태어났을 때 보다 옅어진 몽고반점ㅎㅎ 궁디 힘!! 귀여워라ㅋㅋㅋㅋㅋ 22.6.28 일 52일차 다홍이랑 둘이 첨으로 아기띠를 하고 산책하고 왔다 습하고 더운 요즘이라 저녁에 살짝 나갔다오니 기분도 좋아졌다ㅎㅎㅎㅎㅎㅎ 터미타임 연습도 꾸준히 하고있다ㅋㅋ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22.6.27 월 53일차 이제부터 진짜 올데이 다홍이와 나 뿐이다. 아침부터 목욕시키고 빨래하고 틈틈이 나도 씻고 밥먹으니 금새 하루가 꽉 찬다. 어김없이 오후 수유를 하는데..
육아일기 40-49일차 | 단유 안하기로 결정하고 에너지 테라피 받고 수면교육 공부하기 22.6.14 화 40일차 ✔️수유 하루 분유 1회 외엔 직수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유수유는 참 힘든것 같다. 먹는것도 입는것도 제약이 있고, 젖도는 이 찌릿함이 불쾌하며 분유를 주면 젖이 바로 돌덩이가 되어 분유 후의 직수는 아기가 힘들어하고 나도 힘들고.. 그래서 이모님이 분유 줄때 나는 샤워를 한다. 그럼 젖 찬게 좀 빠져서 좋음. 이모님 없는 주말엔 완모하거나 분유 주고 손유축을 하고 있다. 유축기로도 해봤지만 별로ㅠㅠ 분유는 아기가 하루 한번 쯤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데, 앞으로 이모님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단유 지난주 까진 너무 힘들어서 다음주에 단유할꺼야!! 라고 선언하고 오늘 단유약인 카버락틴을 받아왔으나 먹진 않았다ㅋㅋㅋㅋ 약을 타온 이유는 등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