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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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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제주도 | 폭설 속 19주차 임산부의 태교여행 코시국..오미크론 시국.. 고민끝에 호텔만 예약해둔지 한달🤭 떠나기 1주전? 뱅기와 렌트 결제하고 별 계획없이 다녀왔다 딱히 여기저기 열심히 다닐건 아니라서ㅎㅎㅎㅎ 사실 코로나는 물론 제주 폭설에 지진도 있었는데,,,,,, 우리가 둘일 때 갈수 있는 마지막?여행이라 생각해서 반드시 가야겠다고 다짐함ㅎㅎㅎ 그래도 크리스마스 피해서 가서 좀 덜 붐볐다고 생각한당😶 12/26 1일차 10:00 공항 도착 후 주차대행을 맡겼다. 주차대행 하면서 세차도 신청했는데 넘나리 추워서 안된다고ㅋㅋㅋㅋ 이날 서울 -12도🤭 그나마 덜 추운데루 도망가자..! 예약해둔 뱅기표 카톡으로 오는 모바일 체크인을 하고 티켓에 큐알이 잘 보이게 캡쳐 해두기! 이 티켓이랑 신분증 잘 챙겨서 보여주고 짐 부치면 끝 그리구 짐 부칠때 임산..
잠실 시그니엘 호캉스로 효도하기 (날씨 좋은 리버뷰) 지난 내 생일 호캉스를 즐겼던 잠실 시그니엘- 송파살이 30년이라, 딱히 감흥없이 갔는데 너무너무 기대 이상이어서, 계속 엄마생각이 났었다ㅎㅎㅎ (역싀역싀, 호텔의 층은 높고 봐야해) 남편도 야경보며 계속 엄마 얘기 하더니 그의 대리효도로 부모님이 호화 호캉스를 하게 되셨다. ㅎㅎㅎㅎ무려 12월의 한강뷰로 엄마랑 내가 오전 오후로 함께 일정이 있어서, 둘이 3시쯤 체크인 하러ㄱㄱ 주차하고 79층 로비로 가는 엘베행. 12월이라... 성수기라 주차장 자리가 거의 없었다 후 동선은 주차장>1층>17층(로비)로 가서 체크인 해야함. 시그니엘왔어여~~ 하면서 물어보면 다들 친절하게 길안내해줌ㅋㅋ 체크인 대기하고 있기. 사실 이건 8월 방문 떄 사진임. 79층에서 체크인 시간을 기다릴 때 차마시고 쿠기를 마실 수..
4월의 부산 | 시그니엘 프리미엄+아울렛 쇼핑+할매집+홍성방 4월에 다녀온 부산 오빠 생일겸 일이있어 하루 반짝 바람쐬고 옴 🤍🤍🤍 예르~~~ 날씨가 넘 좋았다. 바다 근처라 저녁은 조큼 춥고! 오빠가 내 경량패딩 챙긴게 신의한수 택시타고 여기저기 이동~~ 1박 2일인데 택시에만 몇시간 있었던듯ㅎㅎㅎ 4월의 날씨 좋은 주말이라 시그니엘에 씨뷰도 없어... 게다가 트윈으로 예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여행하는데 트윈은 첨이당 오빠가 예약하는거라 그냥 아무러케나 하라고함 ㅎㅎㅎㅎ 옛날같음 반드시 바다뷰여야 했는데 이것저것 따지기도 구찬 구찬타리~~ 허.. 부산올때마다 애용하는 짐캐리 사진도 없네ㅋㅋㅋ어휴 - 로비사진 이런것두 다 패쓰 ㅋㅋㅋㅋㅋ 넘 대충찍어서 못올려.. 프리미엄 룸은 걍 둘이 하루 있기 딱 좋다. 좁은편이라..오래는 못있을듯 침대가 참 높다. 바닥..
검단산 전망대까지만 산행 / 주차 시크릿 팁+창모루 어리이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침부터 나가자고 보채는 남표니.... 그롬 자전거 타자했는데 거절당하고😢 검단산을 다녀왔당 (유산소 지지리도 못하는 나는 산행은 정말 안맞는듯 흑흑) 우선 주차! 검단산 노상 주차장을 검색 하믄된당 종일 2000원이라고 하던데 현충탑진입로에 주차하면 등산 코스 입구 바로 앞이라 젤 가깝구 왼쪽의 검단 2길 노상 주차장은 cu앞이라 좋음ㅎㅎ 검단산 주차 시크릿 스팟은 여기 오른쪽에 길이 중간에 끊긴곳 (지도에도 안나오기에 시크릿) 🤫 빗물 정화?였나 걍 물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공공기관이었ㅎㅎ 빨간날이라 그런지 주차해도 연락도 안오고 돈도 안내고 그늘이라 산행 후에도 차가 안달궈짐 ㅋㅋㅋㅋㅋ 좀 걸어야 하긴 했지만, 걸으러 간거니까 뭐. 이날 1시쯤 가서 주차 자리 난황..
가로수길 콴안다오/베트남 가정식, 현지 느낌 물씬 오늘 점심엔 콴안다오에 다녀왓당 👍🏻👍🏻👍🏻👍🏻👍🏻 엄지 다섯개 느므 맛있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 피크 시간엔 좀 늦게or빨리 나가야 한당 베트남 너낌 물씬! 코시국에 여행온듯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더워지니 야외도 열어서 분위기 진짜 최고 ㅎㅎㅎㅎ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너무 다닥다닥 붙여있지 않아서 좋음 야외 젤 안쪽에 앉아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딱 좋았다. 기본 반찬들. 고수 안아껴 주문한 스프링롤이 먼저 나왔당. 6000 새우랑 고기랑 다 있음. 존맛ㅎㅎ 깔끔+시원+아삭 땅콩 소스 푹 찍으면 굳굳 똠양과 퍼보를 시켰다 똠양은.. 비오는 날 먹으면 진짜 최고ㅠㅠ 물론 비 안와도 최고지ㅎㅎ 코로나로.. 가로수길에 음식점들이 많이 사라져따 그래서 똠양꿍 파는곳이 하나도 없어서 넘 슬..
5월의 부산 / 2박 3일 간략한 총정리.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부부는 연애 시절부터 모든 일정과 준비는 내가, 경비는 오빠가. 로 합의가 되어져 욌다. 이번 1주년 여행은 사실 경비를 크게 잡았으나, 그냥 국내에서 제대로된 호캉스를 하자! 싶어서 부산 1도 모느는 내가 여행지를 부산으로 정하고 난 뒤 부산의 호텔 값에 어마마마하게 놀란 여행이다ㅎㅎㅎ하하핳 첨알았다. 부산호텔 이렇게나 비싼지. 결국 호캉스와는 작별하고 광안리에서 좋은 뷰로 합의. 특별한 일정없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 왔다. 정말 타지에서 휴식 여행. 헷 날도 좋고 즐거웠다. 3일 동안의 간략한 순서는 이렇게! 부산역>광안리 하운드호텔>동래별장 기상>형제해장국>기장칼국수>부산시티투어야경>해운대 다라이집 해돋이>기상>서울 우선 수서 srt를 타고 도착..
하남시 그릇 쇼핑. 쉬즈찜머,가미통상 원래는 여수에 있는 그릇 아울렛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엄마가 시간도 애매하다며 근처로 가자는 말에 하남으로 갔다. 창고형!을 원한다는 말에 엄마가 종종가던 쉬즈찜머로 달려갔다. 일요일 오후라 차는 안막혔지만 쉬즈찜머 주차장은 헬^^ 구경 하다가 차 빼러...ㅋㅋㅋㅋ 예전에는 지금의 두배 크기 였지만 반은 카페, 커피옴므로 쓰고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카페서 사람도 엄청나게 많다리.. 왼쪽이 쉬즈찜머+오른쪽이 커피옴므. 야외와 옥상 테라스에서 애완견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구, 평일에는 커피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아이들도 많아서 매장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ㅎㅎㅎ 후 작업 귀찮쓰 평일 낮에 오면 너무너무 좋을듯!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본격적인 쉬즈찜머 구경. 사람이 없..
11월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 Day2-2 북부투어의 날.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대교, 아메리칸빌리지, 류보백화점 (엔데이트립) 엔데이트립을 통한 오키나와 북부투어 2편!파인애플 파크를 뒤로하고 다시 달리기! 대망의 츄라우미 수족관!! 도착.아쉬운점은 수족관으로부터 좀 떨어진 주차장에 내려줘서...좀 걸어야했다. 생각보다 넘 멀어서 짜증냈던 기억이... 저멀리 보이긴 보이는데 당췌 가까워지지가 않어. 부지가 넓은 탓이지 뭐 큽 위 지도상 제일 오른편인 P9에 내려줌.어디 내려줘도 멀긴 하다ㅎㅎㅎ 시간이 많으면 (렌트카로 이동한다면) 오전 일찍와서 오후 2-3시까지도 있을만 할것 같다. 본건물에 야외가 보이는 레스토랑도 있고, 예쁜 비치와 산책로가 많았다. 일단 헐레벌떡 뛰어갔다 너무 멀어서ㅋㅋㅋㅋ오빠가 진정하라곸ㅋㅋㅋㅋㅋㅋ하 거북이 보고싶어서 현기증 난단말이야.. 티켓이ㅎㅎ 별로 안이뻐서 아쉽.. 입장하면 다들 우와~이런 대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