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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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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66-70일차 | 인생 첫 수영, 터미타임, 모로반사 아이템 이것저것 알아볼것도 많고, 진득하게 글 쓸 시간이 아까운 요즘.. 22.7.10 66일차 인생 첫 수영을 했다ㅎㅎ 튜브를 샀는데 너무 딱 맞아서 당황ㅎㅎㅎ 목욕할 때 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가만~~~히 있는 다홍이. 좋은건가? 너의 마음을 모르겠다ㅎㅎ 가족방에 수영샷을 보냈는데, 소중이 가리라는 울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내가 너무 무심했나보다. 엄마보다 다홍이를 생각하는 할머니당 22.7.12 68일차 코야를 잘 안봤는데, 터미타임 때 코야를 보여주니 잘본다ㅋㅋ 요즘은 터미타임도 꽤 한다. 포기하지 않고 버티려는게 느껴져!! 힘내!! 핑크베이비!! 22.7.14 70일차 요즘 모로반사가 정말 심하다ㅠㅠ 분명 똑바로 눕혀놨는데 자면서 이렇게나 많이 움직인 다홍이 몸이 맘과 다..
육아일기 65일차 | 밤잠 수면의식 수정 22.7.9 65일차 57일차에 정했던 수면의식. 상황에 맞게 아가에 맞게 변경을 해가고 있다. ✔️수면의식 5~6시 수유 후 트림 졸린 신호 시 기저귀+스와들업 입히기 암막커튼 쳐둔 방에 들어가 잠시 안아주기 침대에 눕고 좁쌀이불+쪽쪽이+빗소리+조명 눈 맞추고 이런저런 이야기 속삭이다가 눈 떼거나 멍때리면 나오기 다홍이가 5시부터 넘 졸려해서 최대한 6시까지 끌어서 수유를 하고있고, 낮시간 수유 타이밍이 안맞아서 5시에 수유를 했더니 바로 골아 떨어진 날도 있었다. 무튼 다홍이는 5시 부터 잠에 취에 헤롱헤롱거려서 막수 시간 타이밍을 잘 보고 있다! 요즘 다홍이는 5시 부터 졸리기 시작 6~7시에 잠에들고 11시~12시 쯤 한번 더 깬다. 그리고 새벽 1~2회 수유를 한다. 물론 새벽엔 수시로 깨기도 ..
출산 후 신청할것들 | 출생신고 / 각종 수당 신청 / 1차 영유아검진 문진표 작성 아기가 태어나고 이름을 지으면 1달 내에 출생 신고를 해야한다. 조리원에 있는동안 오빠랑 엄마가 작명소에 다녀왔고 오빠랑 다홍이를 집에서 보고 이름 불러본 뒤 결정했다. 근데 결국 돌고돌아 젤 첨에 오빠가 생각한 이름으로 결정ㅎㅎ 이름 짓는거 정말 정말 어렵다. 미리 생각해 두는게 최고다ㅋㅋㅋ 1. 출생신고 / 각종 수당 신청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수당과 안내를 받으려면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한번에 해결하는게 편함 -부모 둘 중 한명만 가도 출생 신고 가능 -준비물 : 본인 신분증과 수당을 받을 통장 사본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국민행복카드로 들어옴. 결제시 첫만남 이용권 쓸게요~ 라고 해야함. 출산장려금 -30만원 -계좌로 입금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역마다 다름) -하남..
육아일기 50-54일차 | 50일 셀프 촬영과 산후 우울증 22.6.24 토 50일차 드뎌 50일이 된 우리 아기 아빠와 집에서 셀프로 사진을 찍었다! 미리 찍고싶은 컷을 정해놔서 금방금방 잘 찍었다ㅎㅎ 남편이 좀만 더 협조적이었음 좋았을텐데.. 싸움날까 그냥 할말 안하고 참았다. 이렇게 부부가 대화가 없어지나보다 태어났을 때 보다 옅어진 몽고반점ㅎㅎ 궁디 힘!! 귀여워라ㅋㅋㅋㅋㅋ 22.6.28 일 52일차 다홍이랑 둘이 첨으로 아기띠를 하고 산책하고 왔다 습하고 더운 요즘이라 저녁에 살짝 나갔다오니 기분도 좋아졌다ㅎㅎㅎㅎㅎㅎ 터미타임 연습도 꾸준히 하고있다ㅋㅋ 애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22.6.27 월 53일차 이제부터 진짜 올데이 다홍이와 나 뿐이다. 아침부터 목욕시키고 빨래하고 틈틈이 나도 씻고 밥먹으니 금새 하루가 꽉 찬다. 어김없이 오후 수유를 하는데..
육아일기 40-49일차 | 단유 안하기로 결정하고 에너지 테라피 받고 수면교육 공부하기 22.6.14 화 40일차 ✔️수유 하루 분유 1회 외엔 직수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유수유는 참 힘든것 같다. 먹는것도 입는것도 제약이 있고, 젖도는 이 찌릿함이 불쾌하며 분유를 주면 젖이 바로 돌덩이가 되어 분유 후의 직수는 아기가 힘들어하고 나도 힘들고.. 그래서 이모님이 분유 줄때 나는 샤워를 한다. 그럼 젖 찬게 좀 빠져서 좋음. 이모님 없는 주말엔 완모하거나 분유 주고 손유축을 하고 있다. 유축기로도 해봤지만 별로ㅠㅠ 분유는 아기가 하루 한번 쯤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데, 앞으로 이모님이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단유 지난주 까진 너무 힘들어서 다음주에 단유할꺼야!! 라고 선언하고 오늘 단유약인 카버락틴을 받아왔으나 먹진 않았다ㅋㅋㅋㅋ 약을 타온 이유는 등이 아..
육아일기 31-39일차 | 너랑 나랑 서로의 적응기 22.6.5 일요일 31일차 ✔️목욕 주말이라 또 목욕은 엄마가 와서 해주셨다 요즘들어 손목이 시큰시큰 하달까? 구멍이 뻥 뚫린 느낌이 들어서 무서웠는데 당분간 목욕은 최대한 엄마찬스를 써야겠다ㅎㅎ ✔️수유 계속 직수를 하는데 양도 많고 워낙 사출이 심해서 아가를 정면으로 앉혀서 먹이고 있다. 앉혀서 먹이니 확실히 켁켁 사레걸림이 줄고 숨차서 입을 팍 땠을 때 등을 바로 딱 잡아줄 수 있어서 좋다. 너무너무 행복하다😭 켁켁거릴때 정말 맴찢이었는데ㅠㅠ 이 자세에 좀 더 익숙해지면 우리 둘 다 편할 것 같다! 근데 허리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흠 암튼 지난주까진 사출로 사레걸림이 넘 심해서 단유 생각을 했는데 그 맘이 좀 연장됐닿ㅎㅎㅎㅎㅎ 50일까지 할까..갈팡질팡 22.6.7 화요일 33일차 ✔️배앓이 다..
육아일기 25-30일차 | 집에서의 진짜 시작! 드디어 조리원에서 집으로. 바구니 카시트에 앉기만 하면 뿌애앵~~~! 결국 중간에 안고 왔다는거ㅋㅋㅋㅋ하.. 맘대러 안되는게 육아라더니..시작인가^_ㅠ 정신없고 긴장됐지만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다!!! 22.5.30 월요일 25일차 자유를 얻은 작은잉간 답답했던 속싸개를 벗겨주고 다리도 시원시원하게! 원래는 조리원 퇴소 다음날 부터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통화로 당일에 오는걸 원하시는 눈치여서 그러라고 함ㅎㅎㅎ 10시 조리원 퇴소 후 11시쯤 집에 왔고 잠시 후 도우미 쌤이 집에 오셨다 보통 조리원 퇴소 다음날 부터 부르길래 아무생각 없이 똑같이 했는데, 난 따로 접종하러 병원도 안들러서 그런지 당일 날 오신게 좋았다 아기 봐주시는 동안 나는 짐풀고 선물받은 택배 언박싱함 선물 택배가 50개는..
강동고은빛 초산 제왕 절개 1일차 22.5.6 | 38주 3일 오늘은 드디어 다홍이 방 빼러 가는날이다 룰루-♬ 배에 튼살도 안생기고, 제왕 잡아둔 날 전에 진통이나 이슬도 없었다! ㅎㅎ이 생각들을 하면 아쥬~ 기부니 조타..! 나는 11시 수술이라, 9시 까지 접수! 어제가 어린이 날이라 진료보는 사람이 좀 많았당 일단 접수하니, 2층으로 가라구 했다 이윤지쌤 만나서 다홍이가 아직도 역아인지 눈으로 확인☺️ 쌤 생각대로 오늘 다홍이는 3.0kg이 되었다! 남편이랑 수술 안내도 받고 궁금한것 대화를 했다. 이제 보호자도 진료를 함께 볼 수 있다ㅎㅎ 진료 후 3층으로 가서 수술 동의서를 제출하구 자세한 이야기들을 또 설명들었다. 그리구 출산 때 주시는 용품들을 받음☺️ 보호자가 들 짐이 점점 늘어난다ㅋㅋㅋ 난 집에서 이미 슬리퍼를 신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