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볼것도 많고, 진득하게 글 쓸 시간이 아까운 요즘..
22.7.10
66일차
인생 첫 수영을 했다ㅎㅎ 튜브를 샀는데 너무 딱 맞아서 당황ㅎㅎㅎ
목욕할 때 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가만~~~히 있는 다홍이. 좋은건가? 너의 마음을 모르겠다ㅎㅎ
가족방에 수영샷을 보냈는데, 소중이 가리라는 울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내가 너무 무심했나보다. 엄마보다 다홍이를 생각하는 할머니당
22.7.12
68일차
코야를 잘 안봤는데, 터미타임 때 코야를 보여주니 잘본다ㅋㅋ 요즘은 터미타임도 꽤 한다. 포기하지 않고 버티려는게 느껴져!! 힘내!! 핑크베이비!!
22.7.14
70일차
요즘 모로반사가 정말 심하다ㅠㅠ 분명 똑바로 눕혀놨는데 자면서 이렇게나 많이 움직인 다홍이
몸이 맘과 다르게 움직이니 얼마나 놀라고 불편할까..또륵
밤엔 옆으로 재울 수가 없으니, 코코테일즈+스와들 조합으로 강하게 눌러주고 있다.
이게 답답했는지 온습도 조절을 잘 해주는데도 배 전체에 살짝씩 땀띠가 났다ㅠㅠ
수딩젤 챱챱+방 24도 유지하니 훨 좋아지긴 했음. 땀띠, 태열에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 조절이 중하다!!!
그래서 폭풍 검색 끝에 구매한 마미품!!
다홍이는 벌써 6키로라 완전 딱맞다ㅋㅋ 신생아시절에 사야 더 잘 썼을 아이템이다.
(육아템은 살까 고민하는 순간 사는게 이득)
마미품은 코코테일즈보다 훨 가볍다ㅎㅎㅎㅎㅎㅎㅎㅎ 더 길고 묵직하게 나왔음 좋겠다.
낮잠은 마미품으로 팔, 다리를 눌러줬더니 첨엔 뭣도 모르고 잘 자더니 이젠 발로 뻥뻥 차버림^_ㅠ
팔은 또 고정이 잘 돼서 답답한지 뿌엥 하고 울어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정자세는 가끔 손톱깎을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옆으로 눕히고 등쪽에 좁쌀을 받쳐주면 잘 잔다ㅎㅎㅎ얼결에 라라스처럼 쓰고있는 마미품. 라라스도 고민했는데, 땀띠에 취약하단 말에 패스ㅠㅠ
마미품으로 가슴을 눌러주는건 쏘쏘. 다홍이가 버둥거리다가 얼굴로 갈 것 같아서 좀 무섭다. 눈을 뗄 수가 없다.
이러나 저러나 모로반사는 옆으로 재우는게 짱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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