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D+203 | 조동 칭구들 초대 얼떨결에 호스트가 되어 소율이 조동 칭구들이 놀러왔다 🥳 놀러오는건 너무 좋은데 집이 좁아서 걱정을 했었던 나 ㅋㅋㅋㅋㅋ 불행인지 다행인지 당일날 몇명 불참 소식으로 여유롭게 모임이 이루어졌다 5아가 5엄마가 모였었는데 많이 와도 복작복작하니 재미있었을듯 이참에 더 친해지는거즤 모^^ 데칼코마니같은 두 빡빡이 (땡땡이가 소율) 요기도 아가 저기도 아가 🤣 넘 귀여운 것들 이날은 매트 시공하길 잘했다는 생각 모이면 넘 즐겁다는 생각 ㅋㅋㅋㅋ D+200 | 다홍이에서 소율이로 200일 셀프촬영 대망의 200일 육아일기 시작은 궁디샷 ㅋㅋㅋㅋ 기저귀 갈고 잠깐 한눈 판 사이 물건 챱챱 왜인지 요즘 장난감 말고 다른 물건들에 흥미가 뿜뿜 이제 엄마 고생 시작인가요? 짜잔-! 엄마의 찐 고생은 셀프촬영 ㅋㅋㅋㅋㅋㅋ 전날 풍선 미리 세팅해두고 소율이 기분 좋은 오전에 찰칵찰칵 에어건으로 풍선 바람 넣으려했는데.. 소리듣고 소율이가 우는 바람에.. 혼자 입으로 다 부느라 머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너무 잘 웃어줘서 금방 끝난게 아쉬웠다 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힘들것 같아 옷이나 세팅을 한개만 준비했는데, 하나만 하니 좀 아숩네 ㅎㅎ 그래도 세팅도 맘에 들고 귀욤귀욤 200일의 소율. 소녀소녀한 빌리 보넷과 너무 크게샀던 원피스는 이제야 좀 맞다! 소매 접은 아가도 참 귀욥 이번에 사진찍.. D+199 | 1일용 쌍커풀 다홍이란 태명이 예쁘고 익숙해서, 온라인 세계에선 계속 혼자 다홍이로 불러왔는데, 이젠 진짜 이름으로 자꾸 불러야지..! 200일을 하루 앞두고 생겼던 음식 알러지 때문에 1일용 쌍커풀이 생겼던 소율 라인이 반정도만 있어서 평소에도 자고나면 생겼다 없어지고 눈비비면 생겼다 없어지곤 했는데 이렇게 하룻동안 있던건 처음! 속쌍이어도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ㅋㅋㅋㅋㅋㅋㅋ아구귀여웡 어여 진해지길!!! D+189 | 열 많은 아가 볼 빨간 우리 아가☺️ 춥다고 조금만 싸매면 얼굴이 벌게지고 22도로 맞추는 집에서도 밥먹거나 신나게 놀고 나면 후끈후끈 아무래도 열많은 건 아빠를 닮은 듯 하다. 아가 부등겨 안고 있으면 너무너무너 더움 ㅋㅋㅋ 엄마말론 아가 정수리에서 열이 솓는다고.. 10월까지도 반팔을 입다가, 펄럭거리는 7부를 입고, 또 요 몇일은 땀띠가 심해져서 기저귀에 수면 조끼만 입혔다 조끼입고 파닥거리니까 통풍도 잘 되고 아주 만족. 수면조끼 이렇게 입는거 마즘?ㅎㅎㅎㅎ핳? 접히는 목과 팔 땀띠.. 그냥 클 때 까지 관리해야할것 같다. 그래도 요즘은 가을이라 한시름 놓긴 했지만 외출을 오래해서 두툼한 옷을 오래 입거나 카시트, 유모차에서 한 자세로 쭉 있는 날이면 다음 날 저렇게 올라온다 집에서도 미먼땜에 환기가 잘 안되면.. D+186 | 6개월 예방 접종하고 되집은 날! 오늘 아침부터 6개월 접종을 하러 출발. 처음으로 유모차 각도를 세워줬더니 좋아함. 6개월 1일인 우리 아가. 좀 컸다고 이제 진찰받는걸 아는지, 청진기 닿자마자 대성통곡 눈물 뚝뚝 ㅠㅠ 주사 맞고 진정하는데 억울한 울음과 헐떡거림이 한참ㅠㅠ 대기실에서 한~~~참한참을 달래줬다 집에 오는길에 잠들고, 집에 와서도 그대로 안깨고 침대에서 쿨쿨. 고생해쓰 6개월 접종이 여러개라 오늘은 주사 한가지랑 독감을 맞구, 나머지는 담주에 또 맞아야함 ㅋㅋㅋ어후 어뜨케 미안해라ㅠㅠ 다 널 위한거래.. 힘내쟈! 22.10.4 삼촌 생일이었던 152일에 뒤집은 다홍 22.11.7 6개월 1일인 오늘, 되집기에 성공했다! 🥳 뒤집기 한 상태에서 어깨를 좌우로 흔들흔들 하더니 스르륵- 머리를 땅에 기대고 쉬기를 반복ㅋㅋ 이걸.. D+182 | 아빠 홀릭 벌써 엄마, 아빠를 부르는 5개월. 그 뜻은 모르고 그냥 옹알이를 어마어마아바아바로 하는 아가인데, 지난 주 부터 아바가 정확히 아빠아빠가 되었다 그냥 혼자 있다가 다른 말 없이 아빠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놀다가 아빠아빠 하면 따라함. 이건 좀 우연같다 근데 또 엄마는 안따라함 ㅋㅋ참내 자다가 일어나서 툭하면 찾는 아빠.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낮잠을 자는 중, 쪽쪽이를 문 상태에서 입을 크게 벌린 울 아가 쪽쪽이 전체가 세로로 반 정도? 입에 들어가서 낑겨버렸다ㅠㅠ 아프고 놀랬는지 갑자기 대성통곡. 후다닥 달려가서 빼주고 안아서 달래도 눈물과 콧물이 줄줄줄 한참을 안아줘도 기분나빠하고, 계속 내 반응을 살폈다ㅋㅋ 거기 있지? 하는 너낌? 잇몸도 약간 빨갛게 되어있었는데 피는 안났다. 전 부터 쪽.. D+180 | 오늘은 위례로 오늘도 모임이 있어서 위례 스타필드로 마실을 다녀왔다ㅎㅎ 어제부터 갑자기 4시 기상하는 다홍.. 덕분에 아침부터 비몽사몽 너무 바빴다.. 4시부터 졸면서 놀아주고, 오전에 응가 새서 그것두 치우고 이유식 먹이고 목욕하고 등등등 오늘따라 사진이 죄다 핀이 나갔고, 내가 하루종일 잠이 안깨서 썬크림도 안바르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운전하며 햇빛 왕창 쬐고^^ 주차하고 유모차 꺼내고 아기 태우고 짐 싣고 ... 혼자는 정말 너무 바쁘다 사진도 주차장 위치 기록용 사진 뿌냐..흑흑 + 위례 스타필드 주차는 첨인데 막 넓진 않아도 편했음. 지하보단 지상이 덜 혼잡하다고 한다. 오늘 만난 칭구 엄마 덕에 문센을 등록했었는데 나 이거 들으러 매주 올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문센 들으러 오면 재밌고 하루가 금방.. D+178 | 빡빡이 다홍 고민 많이 했던 머리밀기 엄마가 나도 밀어서 숱 많아졌다구 밑져야 본전이니 자꾸 밀어주라 그래서.. 또 지금 아니면 빡빡이 될 기회는 없을것 같아서 결심.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베라스 이발기 후기가 좋고 하얀색이라 골랐다 목욕 전 릿챌에 앉혀서 했다. ㅠㅠ으 발 빼꼼 귀여웡 할머니가 앞에서 시선을 끌어줬다. 혼자했음 큰일날뻔ㅎㅎ 얌전히 잘 있어줘서 상처하나 없이 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빡빡이가 된 우리 아가 원래 머리카락이 별로 없어서 이질감은 없음ㅋㅋ 동그란애가 더 동글동글해졌다 0mm로 했는데 약간 듬성듬성ㅎㅎ 그래도 이정도면 잘 밀어서 만족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수월하게 빡빡이 완성. 얼른 풍성하게 자라서, 삔 꼽고 다니자ㅎㅎ 이제 나는 모자 쇼핑하러 가야게따ㅋㅋㅋㅋㅋ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