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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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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 사용자가 써보니 좋아서 또 산 메디렌즈 용액들. 드림렌즈 일기에서 참 중요한 용액 포스팅ㅋㅋㅋㅋRGP렌즈는 쓰임에 따라 용액 종류가 다양해서 잘 알고 써야하는데 메디렌즈에 종류별로 있어서 한번에 구매하기가 편하다. 지난번에 구매한 렌즈식염수를 쓰는 동안 따가움같은 다른 이상이 없었다.그래서 렌즈 보관 용액과 평상시에 쓸 식염수(150ml) 여행갈때 쓸 식염수(50ml)도 함께 구매했다. 이만큼 구매했어욤ㅋㅋㅋㅋㅋ맘에드는건 쟁여두는 스타일이라.. 워시액 60ml*10개 (식염수) 7,500워시액 150ml*10개 (식염수) 7,900오큐액 360ml*2개 (다목적용액/보관액) 13,900 아니 식염수 가격 무엇? 양은 반인데 가격 차이는 얼마 안난다니ㅋㅋㅋㅋㅋ 애껴뒀다 여행갈때만 써야겠당 기존에 쓰던 뉴욕 디파인 용액들. 작은 크기의 1번은 거품내서 단..
1회용 인공눈물 히알루 미니 0.1%, 리프레쉬 플러스 0.5% 예전에 히아레인미니점안액(100개짜리)를 처방받았던 병원에 다녀왔다. 그때 병원에 갔을때 책상에 인공눈물을 종류대로 가지고 있어서 이것저것 갯수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말이다. 왠지 잘 아는것 같아서ㅋㅋㅋ 먼저 히아레인미니점안액을 넣고 가끔 따가웠다니까 내가 눈물을 넣으면서 눈을 셀프로 찔렀거나 속눈썹이 안구에 닿아서 따가웠을거라고 괜찮은거라고 한다. 이게 무슨소리.. 내가 넣는 방식을 보시면 뭔가 닿거나 들어갈 일이 없는뎅....그리고 정말 그렇다면 어떤 회사의 인공눈물이던 아픈 경우의 수가 있었어야 하는데....그렇지 않다구여.....히아레인만 그렇다구여.......쳇............암튼 이래저래 이야기 하는데 계속 따가워도 괜찮으니 또 처방 받아보라고...말인지 방구인지? 짜중.. 그냥 리프레..
요즘의 일기 _하고 싶은게 많아서 이것저것 벌려놨던 10월이 끝나고 11월이 보름... 아직 다 마무리 지은것도 아니지만 꼭 시작하고 싶었던 하나는 시작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곧 해야지. 정말 아숩다.저녁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요즘의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 말 많이 하느라 사진은 단 한장도 없다닠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요즘이다, 중요한건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 하는거지._집에는 나이가 많은 강아지가 있다. 작고 귀엽게 생겨서 인지 나이를 자꾸만 착각한다. 가족들도 나도 나이가 이만큼이나 먹었으면 강아지도 많이 먹었을텐데 그 아이는 아직도 아기같다. 처음 왔던 그 때보다 많이많이 컸지만 아직도 작다. 아기였을 때 처럼 계속 방방 뛰는데, 우리가 아기 강아지로 착각하는 것 처럼 본인도 노견인..
라섹 후 드림렌즈 +9주차 | 적응은 끝, 조절하는 중. 2018.09.20 (+9주 4일)캘린더에 드림렌즈 안끼고 잔 날을 표시한다. 1주일 중 착용한 날, 안한 날이 한눈에 보여서 참 편하닷! 일주일 째 격일로 착용중인데 전혀 불편함은 없다. 격일 착용은 확실히 눈에 부담이 덜 되며 신경 안쓰고 잠을 잘 수 있어서 좋다. 안좋은 점은 식염수 소비가 잘 안된다는 것. 펑펑 쓰는 것만이 답.겪어보니 렌즈가 교정이 덜 됐을 때 보다 과하게 됐을 때 생활이 불편하다. 회의 때 스크린이 안보이고(이건 멀어서) 핸드폰의 작은 글자가 안보이고(이건 가까워서) 쳇. 찡그려도 엄한짓이다. 안보임. 그냥 교정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말은 왜 어디서도 안해주는 거지 쳇.술먹을 일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기 몇일 전부턴 미리 착용 일을 조정한다. 착용하고 잔 뒤 이틀 밤까..
라섹 후 드림렌즈 +8주차 | 과교정 경험 2018.09.12 (+8주 3일) 지난주인 7주차에 텍스트가 심하게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헤헤. 평소 렌즈뺴고 오전중엔 흐릿한 느낌이 있어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너무 심해서 알아보니 과교정이 된거라고 한다ㅠㅠ........이런경우도 있다니?? 병원에선 별 소리 못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항상 이상있으면 바로 전화주라고 하셨지만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괜찮아지면 까먹게 된다ㅠㅠ 이 겹쳐보이는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낀 이유는 보통 시력이 나빠서인 근시의 경우엔 찡그려 주면 좀 잘 보일텐데, 지금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 찡그려도 그대로 겹쳐보인다. 또 과교정 되면 원시 상태라고 하는데, 난 먼것도 앞에것은 더 심하게 겹쳐보였다.............주륵.. 이런식으로ㅋㅋ 그래서 처음엔 아주 ..
라섹 후 드림렌즈 +6주차 | 내가 쓰는 드림렌즈 용액 2018.08.28 (+6주 3일)5주차 일기를 넘어갔다.별다른게 없어서ㅎㅎㅎㅎㅎ렌즈 케이스 세척하는 솔을 하나 구입한 것 외엔 없어서 이건 따로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150ml짜리 메디렌즈(워시액) 식염수는 수요일에 처음 쓰기 시작해서 '앞으로 수요일마다 교체해줘야지'했는데, 그런 생각 할 필요없이 1주일이 되면 딱 쓰게 된다ㅋㅋ 오늘은 화요일이라 아침에 렌즈 세척하면서도 '내일이면 끝이겠구나'싶었다. 용액이 하나 더 늘어나면 그만큼 신경쓰일까 싶었는데 그렇지가 않다. 몇 일 전엔 렌즈를 끼고 화장실을 나오는데 이물질이 들어가서 눈을 감고 다시 세면대로 달려갔다. 이런 우발적인 요소만 제외하면 10년동안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겠구나 싶다. 6주가 된 오늘까지 렌즈가 돌아간 적은 한번도 없다. 껄껄..
요즘의 일기 ​ 집앞에 있는 오빠가 자주, 나는 가끔가는 카페에서 찍은 인형들. 빨강머리앤은 너무 귀엽다. 어릴때 이런 비슷한 마트료시카같은 베게가 있었는데ㅋㅋㅋㅋㅋ나의 최애 어린시절의 많은 것들이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어른이 돼버려서 아쉽 껄껄 요즘은 별것도 아닌것들이 굉장히 불편하게 한다. 화가 났거나 당황스럽거나 지금 상황정리가 안됐을때는 평소보다 더 입조심, 손조심, 행동조심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실수를 보거나 당하게된 사람은 표정관리나 반응을 잘 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이런 복합적인 일들을 받아치고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무시하는 일들이 참 어렵다.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무대응으로 입다물고 있어야지 어휴 ​ 이 무더위에 강남역에가서 병원일을 보..
라섹 후 드림렌즈 +4주차 후기 2018.08.15 (+4주 4일)지난 주말에 구매했던 식염수가 왔다.검색해보니 식염수는 생리 식염수와 렌즈 식염수가 있었다. 식염수팩으로 사용하는게 생리 식염수고 내가 구매 해야 하는건 렌즈 식염수. 메디렌즈 워시액 150ml*10개를 구매했다.만족스러운 점은 작은 구멍으로 발사를해서 렌즈에 있는 기포나 손에 있는 먼지들 제거하는데 좋다는거ㅋㅋㅋㅋㅋ 거품나는 세척액을 식염수로만 헹구니 왠지 거품이 덜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수돗물로 살짝 헹구고 식염수로 다시 헹군뒤 케이스에 넣었다. 절차가 하나 더 생겨서 귀찮긴 하다만 뭐 눈건강을 위해서라면...우짤 수 없지. 14일에 간 여행엔 렌즈를 안챙겼다.괜히 챙겼다가 실수할까바ㅠㅠ 그렇게 의도치 않게 10~15일, 6일 동안 렌즈를 격일로 꼈고 안보인날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