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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기

요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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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오빠가 자주, 나는 가끔가는
카페에서 찍은 인형들.

빨강머리앤은 너무 귀엽다.
어릴때 이런 비슷한 마트료시카같은 베게가 있었는데ㅋㅋㅋㅋㅋ나의 최애

어린시절의 많은 것들이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어른이 돼버려서 아쉽 껄껄

요즘은 별것도 아닌것들이 굉장히 불편하게 한다.

화가 났거나 당황스럽거나 지금 상황정리가 안됐을때는 평소보다 더 입조심, 손조심, 행동조심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실수를 보거나 당하게된 사람은 표정관리나 반응을 잘 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이런 복합적인 일들을 받아치고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무시하는 일들이 참 어렵다.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무대응으로 입다물고 있어야지 어휴



이 무더위에 강남역에가서 병원일을 보고, 아트박스에 들렀다.

USB-C와 아이폰8핀을 연결하는 잭은 없었다ㅠㅠ
아트박스는 다이소와 비슷해 없는게 없다. 그치만 또 차이점은 다이소는 한번 가면 2천원이라도 쓰고 오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은 똑같다!





요즘 오빠가 빠지를 자주가서 록시걸 매장에 들렀다. 작년쯤 한번 가서 수영복 몇벌 착용만 해보고 록시 쪼리를 구매해 왔었다ㅎㅎ

그때 할인도 많이하고 제품도 정말 많다고 생각해서 꼬셔서 데려갔더니만 맘에 드는게 없단다...

온라인도 같이 하는 편집샵이라 가격대는 대부분 적당했는데 오빠는 잘 모르는 브랜드들이라 그런듯 하다. 록시, 다카인, 퀵실버, 베럴 등등 설명해줘도 귀에 안담는다. 어휴

크게 세일은 안해서 좀 아쉬웠다.
끝물이라 기대했는디 크흡
세일 소식 있음 또 가봐야지




​좀 징그러운가ㅠㅠ
최근 신사동 피부과에서 토닝을 받고 있는데 꼭 하고 나면 턱 라인 끝쪽만 저렇게 울긋불긋해지며 엄청나게 가렵다

지금은 2회차인데 처음보단 덜 가려웠고 2회차 시작 전 이야기 했더니 연고도 소분해 주셨다.

아니 난 괜찮은거냐고 물어봤더니 와다다다 속사포 랩하듯이 대답해서 깜짝놀램. 싸우자는거 아닌디요 껄껄

각질이 많이 생기는 얼굴이라 여름엔 무조건 아쿠아필링만 했었는데 이 날 하지 말라셔서ㅋㅋㅋ토닝+수분관리 코스를 첨해봤는데 만족만족

피부과 다니는것도 글 올려보고 싶은데 얼굴, 피부 올리는게 참 남부끄릅다 헤헤
좀 더 고민해봐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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