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림렌즈 일기 | 7년만에 새로운 렌즈 18년 8월에 드림렌즈를 처음 접하고 23년 8월 드디어 렌즈 하나를 세면대로 흘려보냈다. 렌즈 잃어버리는 꿈 렌즈 닦다 부숴버리는 꿈 렌즈 돌아가는 꿈 등등 별 생각과 꿈들을 꿧던 지난 7년. 막상 렌즈를 흘려보내던 새벽엔 별 생각 안들었다. 때가 되었구나. 오늘이구나 싶었다. ..ㅎ ???? 근데 어디갔어?? 휴아이안과?? 다음 날 렌즈를 맞췄던 병원에 전화하니 병원이 사라져 있었다ㅋㅋ 수원의 다른 지점으로 전화하니, 마케팅만 같이 하고 자기들과는 관련 없단 소리를 들음. 내 렌즈에 대한 관련 자료를 받고 싶다 하니 그런건 없다고만 들음.. 이동기안과 저 곳 같긴 한데, 암튼 휴아이안과 사라졌^^ 그래서 집 근처에 새로생긴 드림렌즈를 하는 안과에 갔지만 수술 후 렌즈는 까다롭다며 거절.. 본인과 관계.. 드림렌즈 사용자가 써보니 좋아서 또 산 메디렌즈 용액들. 드림렌즈 일기에서 참 중요한 용액 포스팅ㅋㅋㅋㅋRGP렌즈는 쓰임에 따라 용액 종류가 다양해서 잘 알고 써야하는데 메디렌즈에 종류별로 있어서 한번에 구매하기가 편하다. 지난번에 구매한 렌즈식염수를 쓰는 동안 따가움같은 다른 이상이 없었다.그래서 렌즈 보관 용액과 평상시에 쓸 식염수(150ml) 여행갈때 쓸 식염수(50ml)도 함께 구매했다. 이만큼 구매했어욤ㅋㅋㅋㅋㅋ맘에드는건 쟁여두는 스타일이라.. 워시액 60ml*10개 (식염수) 7,500워시액 150ml*10개 (식염수) 7,900오큐액 360ml*2개 (다목적용액/보관액) 13,900 아니 식염수 가격 무엇? 양은 반인데 가격 차이는 얼마 안난다니ㅋㅋㅋㅋㅋ 애껴뒀다 여행갈때만 써야겠당 기존에 쓰던 뉴욕 디파인 용액들. 작은 크기의 1번은 거품내서 단.. 라섹 후 드림렌즈 +9주차 | 적응은 끝, 조절하는 중. 2018.09.20 (+9주 4일)캘린더에 드림렌즈 안끼고 잔 날을 표시한다. 1주일 중 착용한 날, 안한 날이 한눈에 보여서 참 편하닷! 일주일 째 격일로 착용중인데 전혀 불편함은 없다. 격일 착용은 확실히 눈에 부담이 덜 되며 신경 안쓰고 잠을 잘 수 있어서 좋다. 안좋은 점은 식염수 소비가 잘 안된다는 것. 펑펑 쓰는 것만이 답.겪어보니 렌즈가 교정이 덜 됐을 때 보다 과하게 됐을 때 생활이 불편하다. 회의 때 스크린이 안보이고(이건 멀어서) 핸드폰의 작은 글자가 안보이고(이건 가까워서) 쳇. 찡그려도 엄한짓이다. 안보임. 그냥 교정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말은 왜 어디서도 안해주는 거지 쳇.술먹을 일이나 중요한 일정이 있기 몇일 전부턴 미리 착용 일을 조정한다. 착용하고 잔 뒤 이틀 밤까.. 라섹 후 드림렌즈 +8주차 | 과교정 경험 2018.09.12 (+8주 3일) 지난주인 7주차에 텍스트가 심하게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헤헤. 평소 렌즈뺴고 오전중엔 흐릿한 느낌이 있어와서 그러려니 했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너무 심해서 알아보니 과교정이 된거라고 한다ㅠㅠ........이런경우도 있다니?? 병원에선 별 소리 못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항상 이상있으면 바로 전화주라고 하셨지만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괜찮아지면 까먹게 된다ㅠㅠ 이 겹쳐보이는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낀 이유는 보통 시력이 나빠서인 근시의 경우엔 찡그려 주면 좀 잘 보일텐데, 지금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 찡그려도 그대로 겹쳐보인다. 또 과교정 되면 원시 상태라고 하는데, 난 먼것도 앞에것은 더 심하게 겹쳐보였다.............주륵.. 이런식으로ㅋㅋ 그래서 처음엔 아주 .. 라섹 후 드림렌즈 +6주차 | 내가 쓰는 드림렌즈 용액 2018.08.28 (+6주 3일)5주차 일기를 넘어갔다.별다른게 없어서ㅎㅎㅎㅎㅎ렌즈 케이스 세척하는 솔을 하나 구입한 것 외엔 없어서 이건 따로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150ml짜리 메디렌즈(워시액) 식염수는 수요일에 처음 쓰기 시작해서 '앞으로 수요일마다 교체해줘야지'했는데, 그런 생각 할 필요없이 1주일이 되면 딱 쓰게 된다ㅋㅋ 오늘은 화요일이라 아침에 렌즈 세척하면서도 '내일이면 끝이겠구나'싶었다. 용액이 하나 더 늘어나면 그만큼 신경쓰일까 싶었는데 그렇지가 않다. 몇 일 전엔 렌즈를 끼고 화장실을 나오는데 이물질이 들어가서 눈을 감고 다시 세면대로 달려갔다. 이런 우발적인 요소만 제외하면 10년동안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겠구나 싶다. 6주가 된 오늘까지 렌즈가 돌아간 적은 한번도 없다. 껄껄.. 라섹 후 드림렌즈 +4주차 후기 2018.08.15 (+4주 4일)지난 주말에 구매했던 식염수가 왔다.검색해보니 식염수는 생리 식염수와 렌즈 식염수가 있었다. 식염수팩으로 사용하는게 생리 식염수고 내가 구매 해야 하는건 렌즈 식염수. 메디렌즈 워시액 150ml*10개를 구매했다.만족스러운 점은 작은 구멍으로 발사를해서 렌즈에 있는 기포나 손에 있는 먼지들 제거하는데 좋다는거ㅋㅋㅋㅋㅋ 거품나는 세척액을 식염수로만 헹구니 왠지 거품이 덜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수돗물로 살짝 헹구고 식염수로 다시 헹군뒤 케이스에 넣었다. 절차가 하나 더 생겨서 귀찮긴 하다만 뭐 눈건강을 위해서라면...우짤 수 없지. 14일에 간 여행엔 렌즈를 안챙겼다.괜히 챙겼다가 실수할까바ㅠㅠ 그렇게 의도치 않게 10~15일, 6일 동안 렌즈를 격일로 꼈고 안보인날도 다.. 라섹 후 드림렌즈 +3주차 후기 2018.08.06 (+3주 2일)어제는 오랜만에 비가 왔다.하루종일 오다 안오다를 반복하는 하루였는데이 날 느낀점은 세상 선명함이었다. 지금까지 껴온 드림렌즈의 느낌은오전엔 특히나 흐릿하고 계속해서 있는 빛번짐. 내 생각에 이 빛번짐은 수술 후유증이라 어쩔 수 없는듯 하다ㅠ.ㅠ 드림렌즈를 껴도 수술 전 렌즈를 끼거나 지금 안경을 썼을때의 그런 선명함, 또렷함은 없다.슬프게도.....그걸 바란다면 렌즈를 끼거나 수술을 하라던 말이 떠오른닷..... 2018.08.07 (+3주 3일)3주차인 오늘.지난번에는 눈물을 넣고 렌즈 움직임을 확인한 뒤한쪽 빼고 세척하고 케이스에 넣은 뒤 나머지 한쪽을 빼려고 했더니 다시 눈이 말라버린적이 있었다. 다시 눈물 넣고 기다리고ㅋㅋㅋㅋㅋ짜증이 확.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바.. 라섹 후 드림렌즈 +2주차 후기 렌즈를 낀지 2주가 넘었다.시간 참 빠르구만! 2018.08.04 (+2주 7일)드림렌즈 2주가 된날이다.이 2주 동안 내 눈도 이게 뭔가 싶겠지..?지난번 내원때 눈에 무리된다 싶으면한번쯤 쉬어도 괜찮다란 말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언제쯤이 좋을까나-? 그러던 차에 딱 2주가 되던날 렌즈를 끼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술취해서 잊었다ㅋㅋㅋㅋㅋ 헷 그래서 토요일 하룻동안은 안끼고 잠도 오래잤다.(취해서인지 편해서인지?) 렌즈를 끼고 자던 주말에는 자다가 평소처럼 7시쯤 일어나서눈물넣고 기다렸다가 렌즈 빼고 세척하고 다시 잔다.. 무의식적으로, 해야하니깐 하긴하지만다시 잠들면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 내눈이문제지뭐..또륵 그치만 이 날은 통잠을 자고나서오후 늦게 외출을 했는데도 잘 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