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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육아일기 124일차 | 4개월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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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접종의 날이 있는 9월 초.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지나가기로 한 어제.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왔고
비온 뒤 맑음 이라고, 오늘은 쾌청한 날!☀️

태풍 지나면 또 추석연휴라
연휴까지 지나고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날씨가 도와주네ㅋㅋㅋ
내가 원래 날씨 요정이긴 하즤



아침부터 부랴부랴 샤워시키고
낮잠 한 사이클만 자고 출발!!



데 똑딱 예약을 안하고 출발해서
대기만 16명ㅠㅠ

이미 나와서 빵도 사고 산책을 해도 대기가 안줄길래 집에가서 수유 한번 하고 다시 나왔닼ㅋㅋㅋㅋㅋ 어휴




오늘 다홍이가 한 4개월 접종은

  • DTaP-IPV/Hib(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2차
  • 폐렴구균(단백결합13가) 2차
  • 로타바이러스(로타텍) 2차


이렇게 3가지로 위에 두개는 주사, 로타만 먹는거다.

요즘 로타텍 수급이 안돼서
한번에 못맞는 경우도 있던데
나는 한번에 맞추는게 덜 힘들 것 같아서
병원에 재고 있는지 미리 전화해 보고 갔다







2개월 접종이랑 똑같이
양쪽 허벅지에 한대씩 주사 맞고
로타는 꿀꺽꿀꺽 잘 먹어줬다ㅎㅎ

로타는 비싼약이라 먹고 토하지 않아야 하는데
나는 또 까먹고 병원 오기 직전에 수유했다는거.
ㅋㅋㅋㅋ쯧쯔

매번 토 안해줘서 고마워☺️





집에와서 끄응끄응 한참을 앓았다ㅠㅠ

놀아줘도 기운이 없고 잘 웃지도 않았다.
약돌고 하니 넘 힘든가보다ㅠㅠ

낮잠, 밤잠 입면할때도 별 저항없이 스르륵 잠에 들었다. ㅠㅠ다행히 열은 계속 정상인데 맘이 넘 안좋다.




4개월 예방접종 증상은
아직까진 무기력함, 끙끙거림 이었고,
분유는 평소처럼 먹고,
평소보다 칭얼거림이 좀 있었다.


내일까지 잘 지켜봐야지!
접종하고 오느라 우리 둘 다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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