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 화 89일차
당근 문고리 거래하느라 바빴던 요 몇일
스토케 트립트랩 뉴본 부터 흑백모빌, 스와들 스트랩, 손싸개, 캠프밸리 수유의자, 신생아옷 등등 이젠 졸업한 것들과 다홍이가 싫어하는 것들을 떠나보냈다.
옷 처럼 작아져서 못입는 것들을 보내고 나니 이렇게나 많이 키웠구나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감동이랄깤ㅋㅋㅋㅋ주책이다 🫢
첫 아가+유난떠는 엄마 덕에 다 새것을 쓴 다홍.
이제 아가용품 볼 줄 아는 눈이 생겼으니, 만약 둘째가 있다면 당근으로 키워야지ㅋㅋㅋㅋ
맘카페에 삼성세탁기 폭발이 난리였던 지난주.
우리집 세탁기 애드워시 문이 부셔진걸 발견ㅋㅋㅋㅋ
서비스 신청했는데 기사님이 전화하셔서 지정한 날보다 몇일 더 빨리 오셨다. 집에있으니 이런건 조쿤.
몬가 충격이 가해진것 같다고 하는데 대체 몬지ㅎㅎㅎㅎㅎ모루겠당 무튼 애드워시 문 교체+출장비 54000원 나옴!
가전 기사님들은 오시면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어서 재밌다ㅎㅎㅎ
✔️22.8.3 수 90일차
5월 아가 채팅방에서 알려준 고리친구덜
아기체육관에 고리를 달아주니 확실히 시강인가보다ㅋㅋㅋ 전보다 잘 보고 손도 막 흔든다
싱나싱나🎶
고리도 빼서 팔찌도 하고ㅋㅋㅋ대체 어케 뺀거야??? 커엽
✔️22.8.4 목 91일차
백일 식사 때 모입지 고민하다 베베드피노 수트를 하나 구매했다. 왜 이제 구매했지ㅠㅠㅠ넘넘 예쁘다
베베드피노 80사이즈, 6.5키로 다홍이에게 약간 널널하게 잘 맞는다! 올해 부지런히 입혀야지ㅋㅋㅋ크힛
역시 아가들은 쨍쨍한 옷이 예뽀
또 사야지 헷
꼬까옷입고 병원행ㅎㅎ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참고있던 소아과.
지난주부터 귀에서 미세하게 꼬릿한 귀지냄새가 났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가 귀에대고 킁킁거리는 어미ㅋㅋㅋㅋㅋㅋ 중독성있다
냄새 뿐 아니라 노오란 귀지도 나오고.. 고것도 귓구멍이라고.. 귀지마저 커엽
열은 안나지만 걱정돼서, 내시경으로 보니 다 정상이라구, 그냥 두라고 하셨다ㅎㅎㅎ핳
목욕 후 면봉으로 살짝씩 물만 없애주라고 하심..흠 계속 맡을 수 있겠군
내시경 본 진료비는 900원.
아가는 진료비 마저 커엽
병원 마실 나온김에 할무니네 가서 또 안겨있기.
이와중에 별이 질투하다 샷시에서 추락 포착
✔️22.8.6토 93일차
토요일이라 오전엔 마사지를 받고왔다.
마사지를 가면 엄마가 아가를 봐주시는데
오늘은 오빠가 보느라 고생했다.
아무히 순한 아가여도 울고보채면 정말 힘둘🫠 그래도 마사지를 받으니
어깨도 고개도 잘 돌아가긴하는데,
요즘 폼롤러를 밤낮으로 했더니 더 효과적이다!
원장님도 몸이 달라졌다고 했다ㅎㅎㅎ 풀어주면 다음주에 원상복구되어 와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운동을 같이하니 덜 뭉쳐온다고 했다.
마사지 10회는 정말 금방이다🥲
백마넌도 금방
✔️22.8.7 일 94일차
다홍이의 두번째 카시트,
멕시코시 스톤 카시트를 구매했다.
베이비플러스에 갈까 하다가
어짜피 전부터 스톤으로 결정한거라
사은품 많이 주는데서 겟
ㅋㅋㅋㅋㅋㅋ잌ㅋㅋ 넘 귀엽다 내새꾸
자다 깨서 앉혔더니 쏘옥 들어가서 편하게 앉아있다ㅋㅋㅋㅋㅋㅋ 앉자마자 혼자 웃길래 오빠랑 빵터졌다ㅋㅋ 너껀지 아는구나~~? 80짜리 의자다 딸아😆
6.5키로의 다홍이한테 지금 딱 맞는 멕시코시 스톤.
신생아부터 쓸 수 있다고 하는데..무슨.. 지금 앉힌게 최대한 뒤로 눕힌거라 딱 앉는 자세가 된다. 신생아는 눕힌 자세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껏 바구니 카시트 렌탈한게 참 잘한것 같다.
편히 앉은김에 꼬꼬맘의 축하무대 보기🐔🐤
요즘 다홍이의 최애 코야
정말정말 잘본다ㅋㅋㅋ
모빌 보다가도 코야 보여주면 집중
울먹거릴 때 코야 보여주면 뚝
뿌시럭 소리 내주면 뚝
🐘
수면 연관을 스와들을 해줬었던 다홍이.
최근들어 너무 덥기도 하고 살이 많이 쪄서 팔 접히는 부분이 빨갛고 진하게 자국이 생긴다ㅠㅠ 스와들 졸업해서 자유롭게 잤음 하는데 아직은 무리인가 싶다
밤잠은 없으면 안되는 수준이라 팔만 걸쳐주고 재워봤더니 한쪽팔이 빠져있다ㅋㅋㅋ 이렇게 하나씩 빼고 자는식으로 해야하는건가?
당분간은 스와들 입히지 않고 손만 걸쳐줘야겠다!
찬찬히 나아가보자🥰
'둘에서 셋으로 > 육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100~104일차 | 백일 그리고 단유와 모유 알콜테스트 (0) | 2022.08.17 |
---|---|
육아일기 95~99일차 | 아산병원 딤플 초음파/젤코바/계곡카페 (0) | 2022.08.16 |
육아일기 85~88일차 | 잠투정과 잠버릇 (0) | 2022.08.05 |
육아일기 78~84일차 | 80일이 넘어가다니! (0) | 2022.08.04 |
육아일기 74~77일차 | 낮잠 파악하기/응가파티/기저귀정착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