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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어김없이 아침에 눈을 뜨며 든 생각.
오늘도 목이 아프네.
또 배도 아프네?
하며 장실 고고.
아침부터 설사쓰가 찾아왔다.
그래도 어제보단 훨 나아서 지켜봐야겠당
근육통은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18:00
오늘은 하루종일 통증 점수로는 2정도?
음식이나 물 삼킬땐 3정도!
(1~10까지. 진통제 필요 점수는 4부터!)
그래서인지 딱히 일기 쓸말이 없으ㅋㅋㅋ
오랜만에 잔잔한 하루였다.
그리구 오늘 누굴 잠깐 만났는데 예상하지 못하게 바닐라 라떼를 받게됐다ㅋㅋㅋㅋㅋ
뜨거운거여서 좀 식혔다가 먹었더니 아주아주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서 반정도 마셨다.
그러고 보니 수술 전부터..9일만에 마신 커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한잔은 꼭 마셨는데 이렇게 오래 안마신 날은 어른되고 처음같다.
수술하니까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듯 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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