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다녀온 부산
오빠 생일겸 일이있어
하루 반짝 바람쐬고 옴
🤍🤍🤍
예르~~~
날씨가 넘 좋았다.
바다 근처라 저녁은 조큼 춥고!
오빠가 내 경량패딩 챙긴게 신의한수
택시타고 여기저기 이동~~
1박 2일인데 택시에만 몇시간 있었던듯ㅎㅎㅎ
4월의 날씨 좋은 주말이라
시그니엘에 씨뷰도 없어...
게다가 트윈으로 예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여행하는데 트윈은 첨이당
오빠가 예약하는거라 그냥 아무러케나 하라고함
ㅎㅎㅎㅎ
옛날같음 반드시 바다뷰여야 했는데
이것저것 따지기도 구찬
구찬타리~~
허..
부산올때마다 애용하는
짐캐리 사진도 없네ㅋㅋㅋ어휴
-
로비사진 이런것두 다 패쓰
ㅋㅋㅋㅋㅋ
넘 대충찍어서 못올려..
프리미엄 룸은
걍 둘이 하루 있기 딱 좋다.
좁은편이라..오래는 못있을듯
침대가 참 높다.
바닥은 카페트여서 별로였는데
바다 느낌 물씬 나는 패턴이라
지저분해보이진 않았다.
카펫인데듀
건조하진 않았어!
티비...
너가 없었더라면 좋았을것을
😢😢😢
뷰를 다 망치는 희한한 구조😡
베드를 왼쪽에 두면
누워서 바다도 잘 보였을텐데...
티비보면서 뷰 볼 것도 없구만
대체 저기다 둔 이유가 궁금쓰다.
뭐 이유가 있었겠지 싶지만..
암튼 아숩당
커튼은 자동이라 편했음ㅎㅎ
신기해서 몇번 쳤다가 거뒀다가
ㅋㅋ
미포항 하버뷰는
반은 주택가뷰
반은 바다뷰다
그나마 바다가 보여서 안심ㅎㅎ
테라스로 나가면 이렇게 시원시원~
미포항 첨보는데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유람선 왔다리 갔다리
맘편히 보는것두 힐링!
웰컴티와 쿠키를 줬당
서비스 진짜 최고!
이거말구 손편지도 있는데,
이름이 나와서 패스ㅎㅎ
왼쪽엔 샤워부스가 있고
바깥쪽에 욕조+샤워기가 또 있음
딱 커플용 룸
요런건 안쓰고 야무지게 가져왔당
ㅋㅋㅋㅋ
러쉬를 다썼는딩..
해외여행을 안가니
바쓰제품을 안사게 되더라능..😢
어매니티는 무려 딥디크
요기나게 잘 썼구
바디로션만 가져와서 엄마차에 놔둠
ㅋㅋㅋ
요즘 엄마가 출퇴근 시켜주기 땜에
엄마랑 아침마다 같이 바른당
째끔만 발라도 차안이 향으루 가득가득
볼일보는 곳은 따로 한적하게 있다
ㅋㅋㅋ문은 미닫이문.
방구경 끝나고
나가는길 복도에 잇는
포토존!
포즈를 잘 취하는 남편
어케 허공에 다리를 저러케 하는지ㅎㅎ
-
나와서 택시타고
부산 롯데아울렛 고고!
두바퀴 돌고
저기서 오랜만에 커플 운동화 질렀당
맥퀸 운동화는
여기 아울렛 편집샵에 다 있었는데,
디자인마다 사이즈나 남/여
재고 여부가 다 달랐음
보통 60정도했고
젤싼데가 58, 비싼데가 62.
58부른곳은
오빠가 원하는 디자인이
사이즈가 없었음ㅠㅠ
금액은 두개 사니 쪼끔 빼달라 했더니
대부분 뒷자리 빼줬당ㅎㅎ
안빼주는 곳도 있었음ㅎㅎㅎ
결국
1,200,000원 결제!
오빠껀 뒤에 뱀피? 같이 반짝거리고
나는 그냥 올백
ㅋㅋㅋㅋㅋㅋ
취향이 너무 다름ㅎㅎㅎㅎㅎ
어케 5년을 같이 산거지
싱기방기
나의 맥퀸 올 화이트
240-235 사이즈 차이가 이렇게나 난다🤭
235가 훨 예쁜데..
완전 딱맞아서 고민을 많이함.
내부 재질이 특이해서
사이즈 결정이 어려워쓰ㅠㅠ
구경하던 아저씨도 235가 더 예쁘다고함
ㅋㅋㅋㅋㅋ
직원분들도 그러쿠..
흑흑 혼란
결국
다리랑 발이 잘 붓는 편이라 240픽!
비교해서 보면 아숩지만 따로보면 모르지 뭐ㅋㅋ
맥퀸 운동화가 겉 질감처럼 안쪽 느낌도 매끈매끈하지만 막상 신으면 딱딱한 느낌을 받아서 좀 길을 들여야 하더라ㅠㅠ오빤 두번째지만 난 첨신는거라..내 혼자 신고식좀함😥
🖤🖤🖤
💛💛💛
쇼핑하거~~~
술 한잔 하거~~
돌아오니
오빠생일이라고 준 디저트
물맛나는 체리 고마워서 열심히 먹구
나머지는 다음날 아침에 먹어서
다 녹은채로 먹음ㅋㅋ
해가 많이 들어오더라^^^
그래도 너무 맛있었당!!
아침은 요렇게ㅎㅎ
따로 자다가~~~
오빠침대로 가서 뒹굴뒹굴하다가~~~
나 혼자 왔다갔다ㅋㅋㅋ
트윈배드여도 평소랑 똑같음ㅎㅎ
원래 꼭 껴안고 자는 부부가 아니어서
잠자리에 별로 타격이 없었다
오빠는 해외 여행가면
조식을 꼭 신청하는데
국밥충이라
국내여행에선 조식 빼버림.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커피한잔 하구 수영장 고고!
아,
룸에있던 캡슐 커피와
그 옆에 있는 티는 완전 무료다.
캡슐 열심히 뽑아먹구,
티랑 어매니티 잘 챙겨왓당ㅎㅎ
룸 안내받을때 걍 대놓고 물어봄
ㅋㅋㅋㅋ
얼마만의 수영장ㅠㅠㅠㅠ
실외 수영장은 요런 느낌.
풀이 생각보다 작다고 하는데
나쁘지 않았다
여기만 딱 비어있는데,
암묵의 포토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사진찍고 다들 쓱 비켜준다
누구 인증샷 찍으라고
ㅋㅋㅋㅋㅋㅋ
넘웃곀ㅋㅋ귀여웡
끝에 메달려서
이런 뷰를 바라보고
몸담구고 있었당
대화는
돈 많이 벌자~~이런 내용
ㅋㅋㅋㅋㅋㅋ
오늘처럼 좋은 호텔 또 와야지...
4월은 밖에 있기엔
좀 추워ㅋㅋㅋㅋ
이제
체크아웃!
국밥 먹으러 할매집!
온천도 있던데
온천은 코로나로 쉰다
분위기 작렬ㅎㅎ
인테리어가 좋고
널찍널찍
섞어와 수육 주문
ㅎㅎ
김치가 존맛
셀프바가 있어서 편했당
아침 삼겹살하는 내가 거의 다먹음!
걍 나쁘지 않어쒀..
섞어라 내장이랑 순대 등등이 섞여있음
밥이 따로 나와서 좋았당
크 깔끔하고 진함
아주 약간의 끈적이는 느낌
이정도면 갠춘갠춘
그리구 좀 돌다댕기다가
아침 2차
ㅋㅋㅋㅋㅋㅋ
홍성방!
사실 신발원에 꽈베기과자 사러갔는데
(이날은 일욜 아침)
모두 품절이라 못샀다ㅠㅠㅠ
간만에 먹고 선물할라 했는데 흑흑
내가 신발원 카운터에서 이야기 하는동안
남편이 혼자 검색해보더니
온김에 짬뽕먹자그래서..급 홍성방
ㅋㅋㅋㅋㅋ후
차이나타운 느낌 물씬
인천인가..부산인가ㅋㅋㅋ
바둑게임 뷰
ㅋㅋㅋㅋ
뭔가 이런 분위기 새로운 느낌
밑반찬!
오이는 시원시원 좋았는데 짜사이는 좀 됐는지 오독오독한 느낌이 덜해서 아쉬웠당. 기름도 조금 많은편
짬뽕 곱빼기와 찐만두!
엄청 시원해ㅋㅋㅋ
깔끔하구 버섯이랑 해산물도 많고
해장에 딱이닷
와 이 만두가 대박이었다
난 만두는 김치만두만 먹는데 존맛
이래서 차이나타운에서 만두 먹는구나 했음
촉촉한 육즙과 쫄깃한 피와 속 조합이 굳굳
나한텐 만둣피가 조금 두꺼워서 속만 먹음ㅋㅋ
진짜 마싯었당
요거 먹구 srt타구 수서로
컴백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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