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여수에 있는 그릇 아울렛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엄마가 시간도 애매하다며 근처로 가자는 말에 하남으로 갔다. 창고형!을 원한다는 말에 엄마가 종종가던 쉬즈찜머로 달려갔다.
일요일 오후라 차는 안막혔지만 쉬즈찜머 주차장은 헬^^ 구경 하다가 차 빼러...ㅋㅋㅋㅋ
예전에는 지금의 두배 크기 였지만 반은 카페, 커피옴므로 쓰고 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카페서 사람도 엄청나게 많다리.. 왼쪽이 쉬즈찜머+오른쪽이 커피옴므.
야외와 옥상 테라스에서 애완견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구, 평일에는 커피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 아이들도 많아서 매장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ㅎㅎㅎ 후 작업 귀찮쓰
평일 낮에 오면 너무너무 좋을듯!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본격적인 쉬즈찜머 구경.
사람이 없는 사진들만 골라 올렸더니 얼마 없네ㅋㅋㅋㅋㅋ휴루
식기부터 조리도구까지 다양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있다. 예쁘게 정리 되어있는 앞쪽과는 달리 구석은ㅋㅋㅋ 잘 찾아봐야 득템할 듯 하다.
한켠에 있는 베이비 찜머. 넘 귀여운 아가 침대ㅎㅎㅎ
소재가 좋은 아이들 옷이 많았다. 카와이 하지만 고가여서 놀람.
벽이나 곳곳에 있는 라탄으로 된 소품함들도 너무너무 예쁘다. 커튼이나 잠옷도 예쁜게 많았다.
쉬즈찜머 2층으로 가는길인 줄 알았는데, 여긴 커피옴므 테라스 가는길. 잘못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찍은사진ㅋㅋㅋㅋㅋ차빼준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느라 길을 헤맴ㅋㅋㅋㅋ
벽에 라탄 받침? 붙여놓은거 너무 예쁘당.
쉬즈찜머 2층을 올라오면 요런 느낌의 그릇들이 있다.
네오플램 레트로 냄비가 1,2층에 다 있었다. 귀엽당ㅋㅋㅋ 몇번 쓰면 다 타겠지만....파스텔한게 참 예쁘다. 근데 가격이 전부다 안써있는게 아쉽.. 계속 물어보기도 넘 귀찮고
귀여웠던 코카콜라 트레이.
예쁘다 했는데 엄마는 노이해라며.
ㅇㅇ..
귀여운 소품으로 쓸만한 것들도 정말 많고 재밌긴한데ㅋㅋㅋㅋㅋ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보니까 너무너무 정신없다 푸헤-
그리고 헬같은 주차장을 조심스레 빠져 나오는 길에 발견한. 노란간판.
수입주방?? ㅋㅋㅋㅋ 뭐지뭐지 하면서 무작정 주차 껄껄
주소는 여기. 가미 통상 이라구 한당. 쉬즈찜머보다 다양하고 브랜드 그릇도 참 많았당. 중복되는 아이템들도 있었다. 특히 발매트ㅋㅋㅋㅋ 반전은 쉬즈찜머가 더 저렴. 두군데 모두 수입 과자 코너도 있어서 곁다리로 사기 좋다.
이름 들으면 알법한 브랜드도 많고 아닌것도 많고ㅋㅋㅋ 빈티지도 많고 정말 오래된 그릇도 있는듯 했다. 텍이 너덜너덜ㅋㅋ 맘에 들고 가격만 괜찮으면 득템하기 딱인 느낌.
예쁜것 많은데 너무 다양해서 또 눈에 안들어옴ㅎㅎㅎ 창고형이 나랑 잘 안맞나보다... 다이소만 가도 어지러워하는 사람이라 이런건가 젠장
요런느낌. 창고형 느낌.
레트로한 아이템을 찾기도 좋다. 접시 뿐 아니라 플라스틱 케이스나 실리콘 제질의 아이템들도 많고, 소쿠리나 반찬통, 도시락통 등등 정말정말 다양했다. 가격은 안적혀 있으면 바코드 찍어보시구 말씀해 주신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함
ㅋㅋㅋㅋ신기하고 재밌움.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ㅎㅎ
마지막은 파이렉스도 있다는 느낌으로 찍은건가보다. 재밌는데 넘 머리아푸....
좀 돌아다니다가 스타필드가서 밥먹고 오려했는데, 넘 지쳤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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