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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기록/먹고 마시고

대부도 26호 까치할머니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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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만,

여행이라 쓰지 않는다.


검색하다 알게된 26호 까치할머니 칼국수.

지금 다시 검색하니 뭔가 잘못 간것 같다.


지난번에 찾았던 사진과는 달랐는데, 방문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인지를 못한듯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의 식당이다.

우리가 처음 갔을땐 아무도 없었으나 슬슬 몇테이블 들어왔다.


26호 까치할머니 칼국수로 네비를 찍고 오는길에 1~25호 할머니 칼국수 집은 다 본듯하다.


대부도에서 칼국수는 거기서 거기라며 온갖 소리를 다들었다는..........하씌



처음 가면 주는 열무 김치와 배추김치.


다들 오면서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해! 했는데 두개 다 쏘쏘.


오빠가 뭐 가질러 갔다가 다대기를 발견하고 가져가도 되냐고 했는데 대답도 안하심ㅎㅎㅎㅎㅎㅎ원래안주는건가..... 그래서 간장종지에 가져오니 뚜껑을 덮고 다른데로 옮기셨다


뭐지?




열무가 더 맛있었음.





칼국수와 김치전을 시켰다.

김치전은 두꺼운 스타일이었다.... 바지락은 많이 있어서 맛있었다.

안쪽도 좀 물렁한? 스타일!


흠..



바지락이 들어간 김치전은 처음먹어 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오징어와는 다른 느낌.


나는 바삭 쫄깃함을 좋아하는지라 좀 아쉬웠지만 바지락이 많았으므로 만족.





바지락이 많다는걸 보여주는 사진.




총 4인분을 시켜서 2개로 나뉘어져 왔다.

양은 진짜 많았다.


저 테이블이 좀 찐덕였는데...바다니까 그러려니 했다....바닷가랑 좀 멀지만.........또 화장실 세면대에서 나오는 물이 아주 차가웠다......


ㅋㅋ기억나는데로 적기



꿀꺽 꿀꺽

캬.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을듯.

까치할머니는 무슨뜻일까?


대부도 칼국수집에 호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담에 간다면... 좀 더 알아보고 가야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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