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녹두삼계탕과 행복한 청국장

눈만 마주치면 덥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요즘 날씨가 무섭다. 그럴수록 맛있는거 든든하게 먹고 힘!내야하는데 그러려면 고기를 먹어줘야한다.(아무말) 가끔 가는 행복한 청국장에 갔는데 삼계탕이 있을줄이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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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오금로 332

(지번)가락동 160-3 다윤빌딩

영업시간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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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라니!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더 좋다.

주말이라 그런지 밥 다 먹고 나올땐 차가 꽉 찼었고 차 정리? 빼주고 하시는 분 계셔서 좋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구 천장에 있는 메주 등이 참 귀엽다.

토요일 점심때 갔는데 사람 정말 많았다. 어른들과 가족이 많이 온다. 청국장 집이니까 입구에서 부터 청국장 냄새 날것 같겠지만 안난다. 신기해!

메뉴판.

항상 청국장만 먹다가 녹두 삼계탕을 먹었다. 만족스러움.

녹두삼계탕과 청국장.

삼계탕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삼계탕 살은 오빠가 발라줬는데, 난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반계탕이라구 한다. 

안에 찹쌀이 가득했고 녹두랑 국물 같이 먹은게 진짜 맛있다. 굿굿

청국장의 반찬들. 여기는 특이하게 이렇게 나물 반찬이 많이 나오는데 테이블에 놓여있는 고추장과 함께 비벼먹기 위해서다. 저 깻잎이 메뉴판에 있던 깻잎이다. 단짠단짠 하당ㅋㅋ

두부가 들어간 청국장이다. 맛있고 냄새 안나는게 신기하다ㅎㅎㅎ

싱싱한 오이고추

이렇게 따로 주신 그릇에 밥 반만 덜어서 야채와 함께 넣어주고

고추장과 청국장 몇스푼을 함께 비벼준다!

크 다먹음.

여기는 감자코너.

항상 감자가 있는데 그냥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끝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청국장가루!

찌개로 먹는 청국장, 끓이지 말고 생으로 먹으면 더 좋습니다. 청국장 가루는 우유 등에 타서 드시고, 청국장 환은 간식처럼 드시면 됩니다. 참이레청국장은 2002년부터 포천, 철원 인근의 콩으로 청국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국장 정보, 청국장 요리법, 고객 후기 등은 참이레청국장 사이트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