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멀리멀리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현대옥 본점을 들렀다-!
귀찮기도 했지만 다녀오길 참 잘한듯
이렇게나 큰 건물을 다 쓰고 있는 현대옥 본점.
서울에서 이 정도를 유지하려면 진짜..
멀리 가면 꼭 느끼는 거지만
서울과는 스케일과 인심이 다르긴 다르다
이런 현대옥 고객 전용 주차장이 곳곳에 있다.
그리고 2층에는
현대옥문화공간이 있단다,
가보진 않았다
ㅎㅎ
황교익선생님의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ㅋㅋㅋ
로고나 인테리어나 등등
참 잘 해둔 듯
기본 세팅은
김치+낙지젓갈+새우젓갈+깍두기+콩?
2인이지만 3p주는 김.
현대옥메뉴
반찬도 그렇고 메뉴가 본점은 다르다고 한다.
기본적인 건 같지만 뭔가 아주 많이 다양함!
오징어 사리는 추가해야 했고
수란 대신 요구르트를 준다고 적혀있었다!
들어가면 1층 좌측에는 셀프바와 카운터가 있고
나는 우측 테이블석에 앉았다.
2층도 있음!
셀프바에는 기본 반찬이 있구
김도 왕차앛아창!
기본으로는 안주는 깻잎도 있다
짱짱
밥도 콩나물도 무한리필!!!
밥이 별로 없는 걸 보고
직원분이 기다리라고ㅋㅋ새밥준다고
셀프바에서 덜어온 깻잎과
저것은 갈치젓갈?+낙지젓갈 추가로 가져왔다!
끓이는식으로
매운탕맛과 기본맛을 주문!
확실히 기본이 깔끔하고 깊은맛이 나고
매운탕맛은 매콤하고 복잡한맛
ㅋㅋㅋ
음
둘 다 맛있다 하지만 나는 기본이 더 맛있었다.
본점 건너편에 있는
현대옥 카페.
사람이 계속 많아서
왠지 나도 먹어봐야 할 것 같은.,,
옆에서 계속 현대옥은
돈을 포크레인으로 퍼다 담는다며......ㅋㅋ
모주아이스크림?
모과아이스크림?
ㅠㅠ
나한텐 맛없어...
커피는 쏘쏘
연해서 그냥 물처럼 마셨당.
+
다른곳과 차별된 본점이라 가보길 잘 한것 같다!
반찬도 밥도 콩나물도 무한리필이라
가끔 지나다가 들려도 좋을듯하지만,
잔뜩 먹고 서울 올라오는 길은 넘나 힘든것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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