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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18개월 입성과 수면교육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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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에 드뎌 입성했다
둘째 배가 나와서 힘든것도 있지만
말은 알아듣는데 안듣고^^
자기 주장이 강해졌다

원하는 방향으로 못가게 하면
들어 눕느라 등하원이 참 쉽지않다



참고 안자려는 힘?도 강해져서
요즘은 자기 할꺼 다 하고
10시나 돼서야
침대로 스믈스믈 기어와서 잔다.

옆에 내가 누워있는것도 도움이 안되는듯



소율인 50일 무렵
분리수면을 하면서 수면교육을 했는데
기던 시절.. 눕혀놓고 나오면 잠들었던 아기이다.

그러나 걷기 시작하고 내가 임신을 하면서
옆에 누워있다가 같이 기절..
8-9시에 같이 누웠다가 눈 뜨니 12시ㅋㅋㅋ

분명 옆에서 놀던 애는 쿨쿨 자고있고
식탁에서 밥먹던 남편도 싹 다 치우고 이미 꿈나라

혼자 벙-찐 날이 많다


그렇게 혼자 입면하는게 실패로 돌아왔다..
(새벽에 깨서 재입면은 잘 함)



그래서 오늘부턴
아기 혼자 입면 다시 시작이다.

내가 정한 규칙.

  1. 8시 반이 되면 불끄고 눕기
  2. 누워서 좀 쓰담쓰담+이야기 해주다 꿈뻑이면 나옴
  3. 울면 1-2분 기다렸다 안아주고 눕힘
  4. 3번 반복


아직 소율이가 문을 열고 당기질 못해서 가능하다.
가끔은 열고 아예 나와서 바로 안고 들어가고있다.

이렇게 잘 때가 되면
혼자 누워있다 잠 드는 연습을 다시 해봐야지

다시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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