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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D+225 | 카페와 결혼식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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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눈이 펑펑 왔다.

눈이 펑펑 와서 재택하겠다는 남편
ㅎㅎㅎ

급한 불 끄고
내 차는 세차 맡기고
브런치겸 남양주의 한 카페로 출발

 

가고싶었던
브레드 쏭

네비 찍고 와보니
강이 보이는 뷰 좋은 그곳이 아니었다..ㅎㅎ핳

알고보니 매장이 두 군데였음
ㅎㅎㅎㅎ핳핳

 

그래도 사람도 없어서 맘편하고 좋았다

 

 

하잇~!

빵이랑 피자, 커피 배 터지게 먹고
소율이 사진 찍어주는데
ㅋㅋ

카메라만 들이밀면 왜이리 잘 웃는지

 

 

첨엔 뚱-해도

 

사진찍자~~ 하면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신기한 1살

 

 

 

너도 나오니까 좋지??

문센 다니고 부터는
꽤 잘 앉아있다

 

 

 

 

 

주말엔 칭구 결혼식 나들이

정신없어서 사진을 마니 못찍었다
ㅠㅠ

 

자기 딸래미 두고온 칭구는 내내 소율이 끌어안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라도 떨어지면 그리운게 자식인가
ㅎㅎㅎㅎㅎ핳

 

결혼식장은 처음 데려갔는데,
울지도 않고 아주아주 잘 있어줬다.

칭구가 너무 잘 놀아줘서 소율이가 더 얌전하기도 했당

걱정했는데 잘 다녀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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