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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D+222 | 두번째 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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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위례
두 번째 문센 기록.

 

간김에 트레이더스에서 간식거리 사가려고 지하에 주차했더니 엘베 타기가 넘 힘들었다ㅠㅠ

어디다 해야 편한건지 아직 몰라서 허둥지둥

문센이 몇층인지 또 몰라서 콜센터 전화하고

여유있게 출발했지만
또 시간 딱 맞춰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 아가
ㅎㅎ

요즘 팔 다리를 왜이리 흔드는지

손목에 달아준 방울
얘만 계속 날림
^^

다른 칭구들 맞을까바 나 혼자 조마조마

 

 

전날 안내 문자로 귤 따러 간다고 하길래

뭘 입히나.. 고심해서 한 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양하양으로 오렌지색이랑 무조건 어울리게ㅎㅎ

 

예쁜 외출복을 더 사야겠다 싶던 날

 

 

 

 

목욕을 안해서 꼬질꼬질
ㅎㅎㅎㅎ

똑같은 바구니인데,
남의 바구니 자꾸 탐내서 진땀났고

가짜 귤 중에 뜨게 귤을 잡는게 귀여웠던 소율

나는 사진 찍느랴 정신없는데,
울지도 않고 진짜 집중 잘 해서 보는 아기가 넘나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재밌어서 다행이야.

 

 

마지막은 귤 나무와 아가들 떼샷
ㅎㅎㅎㅎㅎ

문센 시간이 넘나 빠르다

한 두시간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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