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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D+223 | 나의 건강검진과 너의 첫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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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검진 기록을 남기고 싶었는데
딱히 이야깃거리도 없고,
내 일기 쓰기도 뭐해서 육아일기에 녹여봄.


애 엄마 다 됐구만?

건강검진 4일 전
단유 후 세 번째 생리가 갑자기 시작.

대장내시경과 부인과 검사는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아직 생리 패턴이 예상이 안돼서 넘나 불편하다

 

 

아침 6시에 친정에 간 소율

낮잠 1 잘 자고 있다는 할무니 톡 보고 내시경 들어갔는데

 

동영상 찍고 보낸 기억은 잘 안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밥 먹은거 체크하고 별별 코치를 다했다

ㅋㅋㅋㅋㅋ나 극성맘인가

 

 

 

 

내가 없던 동안 소율이는..
가짜 멍멍이랑도 놀고

진짜 멍멍이랑도 놀고
ㅎㅎㅎㅎㅎㅎ

소율이만 오면
밤 장난감 가져와서 삑삑거리는 노령의 별

 

 

 

저녁엔 소율이 첫 사과 시식

할부지가 사온 사과가 넘 맛있어서 어느새 엄마가 줌
ㅋㅋㅋㅋㅋㅋ

스틱처럼 잘라줬는데 잘 못먹고 불안해서
나중엔 엄마가 티스푼으로 긁어서 맛보여줬다.

맛있는지 잘 먹었고
소량이기도 해서
딱히 알러지 반응같은건 없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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