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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D+257 | 이마트 힙에서 독일 힙 으로! 퐁당퐁당 (+밀키 보틀 분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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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부터 먹고 있는 힙 분유가
또 가격 인상이 되었다

올해 부터 42,800원

ㅎㅎㅎㅎㅎ
힙은 핫딜도 한번 안하면서
가격만 계~~~~속 오른다^^
압타밀 먹일껄 후회 중
딱히 잘 먹는 아기는 아니어서
먹고 남겨라~~~ 하며
항상 넉넉히 분유를 타주고 있는데
사실 한 통의 30%는 버리고 있는 상황.

본격으로 분유가 주식이 되면서
일주일에 1통씩 비우다보니
4만원 넘어가는건 쫌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구는 수급 문제로 불안해서
안하고 싶었는데 결국..






22년에 미리 쟁여둔
이마트 힙 2단계 마지막 통을 오픈하며
독일 힙 2단계와 퐁당퐁당을 시작



수입 분유 먹일 때 필요한
밀키 보틀 분유통
생각보단 째끄만함

수입분유는 종이박스+비닐팩에 들어있어서
보통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데,
나는 브라비를 쓰니까
브라비 분유통에 붓고 남은걸 보관할 용도로
밀키보틀 600짜리를 샀다

(600짜리를 사면 분유 300이 담김)

겸사겸사 휴대도 해서 만족중




난 컬러는 노상관었구
쿠팡에서 핑크보다 민트가 더 싸서 구매
12,400원

젤 중요한 스푼이 충분히 들어가서 만족이다

외출 시엔 스푼 옆에 비타민들을 넣어 다닌다



왼손잡이는 양육자는
스푼의 위치를 바꾸어 쓸 수도 있다






+퐁당후기
잠 시간에 따라 일 4-5회 수유하는 소율이는
보름간 하루 1번 독일 힙을 먹여봤는데
다행히 이상 반응이 따로 없었다
이제는 이마트 힙은 빠빠이

내 체감 상
이마트 힙 1단계는 손으로 탈만 했고
2단계는 진짜 힘들었다ㅠㅠ

그냥 비비다 지쳐서 씨게 막 흔들어서
거품 가득한채로 그냥 줌
어짜피 끝까지 안먹고 조금 남기는 애라ㅎㅎ


근데
독일 직구 힙 2단계는
이마트 힙에 비해 엄청 잘 녹는다
그래서 브라비 없을 때도 부담이 없어서
요즘엔 액상도 잘 안들고 다님ㅎㅎ



그리고 브라비를 쓰는 나는
오히려 비닐 팩에 든 분유가 편하다

브라비, 밀키보틀 분유통에
슥슥 붓기가 훨씬훨씬 편함!

단순히 수급때문에 이마트 힙을 고집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한번에 직구 가능한게 8통이라
잘 먹이구 3통 쯤 남았을 때 주문할 계획인데
다음엔 3단계를 또 주문해야 할것 같다
ㅎㅎㅎㅎㅎ핳

또 퐁당퐁당인가?
참..

적응할만 하면 셀프 업뎃해야하는게 육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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