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멘탈이 탈탈 털린 날
다홍이 오늘 하루 종일 삐쭉삐쭉☹️ 이표정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너무 귀여운 표정인데
하루종일 ☹️😢😭 이러니까 미쳐버림
오후엔 낮잠도 거의 안자고
놀아줘도 잠깐 놀다 울고 울고 울고
집에 있는 모든 놀잇감에 흥미를 잃은너낌
요새 넘 외출을 자주 해서
바깥세상의 맛을 알아버린걸까?
5시 넘어가면서는 나도 울었다..
너무너무 힘들고 그만하고 싶..
그러나 그만 버튼이 없는 내 인생
계속 플레이 되어야 한다ㅠㅠ하..
큰일이다
우울증이다 이거
요 몇일 태열+땀띠가 올라와서 외출을 안하고 싶었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낮에 산책을 했다
우연히 지나가던 어린이집 선생님이 다홍이 보고 너무 좋아하셨는데 좀 여쭤볼껄ㅋㅋ 얘 왜이러냐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그 어린이집 앞에 자주 서성거려야겠다
빨리 날씨가 서늘해지길..
브라비가 하루만에 왔는데
다홍이가 종일 우는 바람에 개시도 못하고ㅋㅋㅋ
새벽 수유때 첫 개시했다
몇번 테스트 해보니 조유량이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내가 타도 엉망인데 뭐ㅋㅋㅋㅋㅋ
일단 밤/새벽수유 해보니 정말 편하다
주기적인 관리와 설거지가 추가되었지만
항상 분유 탈때 조마조마했던 부담이 사라짐
ㅠㅠ
독박 육아에는 요 정도 도움도 아쥬 절실하지
바짝 열심히 써야지!!!!! 좋타!!!!
반응형
'둘에서 셋으로 > 육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112일차 | 망가진 수면교육 (0) | 2022.08.25 |
---|---|
육아일기 111일차 | 주 1일은 친정에서 자자 (0) | 2022.08.24 |
육아일기 109일차 | 완분 1주일차/망할 헤겐/빨리와줘 브라비 (0) | 2022.08.22 |
육아일기 108일차 | 단유 마사지 (0) | 2022.08.21 |
육아일기 107일차 | 액상분유 시도 (0) | 202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