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란 12일차 | 스마일 배테기로 두 줄 발견! 와.. 벌써 6월 배란 테스트 하다보니 한달이 다 갔다. ㅎㅎㅎ 화장실 벽에는 5월의 흔적이 그대로 붙여져 있음 ㅋㅋㅋㅋ 5월 초 생리 직후부터 호기심으로 매일 해본거라, 흐린것들이 좀 많다! 스마일 앱에서 보면 LH수치와 관계 유무까지 나와서 한눈에 보기가 쉽다. (굿굿) 수치가 계속 바닥을 치다가 24일 아침에 갑자기 9.1 피크 찍고 오후에 4.5로 떨어짐ㅋㅋㅋ 그리구 하루만에 1.0 바로 이날이! 배란일! 진짜 신기하당 이래서 생리 주기가 일정한편이어도 배테기 해야하는것 같다 (내가 그랬음 크크) 만약 저날 하루 안했다면..그냥 한달 날린거쥐 암툰 배란일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아주 좋쿤. 그리고 바뀐 스마일 메인 ㅋㅋㅋㅋㅋㅋ 아가 웃는 소리도 난다 끼야우 하믄서ㅋㅋ 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 신기해라.. 둘에서 셋으로. 준비 시작! 동거 허락을 받고 딱 1년 되던 달, 선물같은 임신을 시작으로 2018년 5월에 우리는 부부가 되기로 했다. 화유라는 이 무서운 줄임말을 평생 들어보지도 못했던 나는 결혼식 직전 수술대에 올랐다. 매 순간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ㅎㅎ 그리고 내 입으로 가족에게, 직장에, 친구들에게 이 상황을 설명해야하는 나는...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하고, 알아야하고, 책임져야하고.. 많이 버거웠당 그땐 슬픔이나 죄책감보단 그냥 모든 경험들이 무서웠었다. ㅎㅎㅎㅎ 그 뒤로 계속 미뤄오기만 했던 아이갖기를 노력하기로 함 1년뒤에...2년뒤에...하다보니 벌써 5년이 지남 ㅋㅋㅋㅋㅋㅋ 나이도 너무 많이 먹어벌임...뚀륵.. 올해 가져서 내년에 낳자!! ㅋㅋㅋㅋㅋ 무슨 표어도 아니곸ㅋㅋ 사실 올해부터는 피임을 안하긴 했는.. 임신 준비 | 검사 항목과 예방 주사 맞기. 3년을 함께 산 2년차 부부인 우리. 슬슬 뉴페이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로 한 해가 2020년이었다. 그러나 코로나~_~ 때문에 잠정적으로 미뤄진 상태였는데, 임신 전 준비 할것들이 있다면 미리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여러가지 예방 접중 중에서도 가다실을 안맞아서ㅠㅠ가다실 맞는 6개월 동안 어찌 해야하는지가 제일 궁금했다. 사실, 보건소에 가면 임신전에 풍진검사나 간염항체 검사 등을 아~주아주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또 코로나~_~때문에 보건소가 바쁘다고 한다. 정말 다들 고생이 많으심..주말도 안쉬고 선별진료소 운영한다고 들었는데ㅠㅠ 암튼 나는 지금쯤 맞아두어야 예방접종 기간이 끝나구 임신 준비를 할것같아서 비싸더라도 병원행을 선택했다. 이런게 또 생각날때 바로바로 가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