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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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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 Day2-1 북부투어의 날. 류보백화점, 만좌모, 파인애플 파크 (엔데이트립) 다녀온지 몇개월만에 day2^^이것은 자신과의 싸움. 둘째날은 오키나와 북부 투어의 날 이다.차 없는 뚜벅이들은 북부투어를 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투어를 예약하면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오키나와 북부 투어는 보통 하루 (아침 8시~저녁7시) 종일 코스이고, 남부투어는 주로 반나절이 있다. 남부투어는 늦은 오후 비행 일 때가 적절해 보였는데, 신사나 유적지? 위주로 돌아서 우리에겐 주어진 시간대비 큰 흥미가 없어 패스했다. 각자 여행의 성격, 입맛에 맞춰 북,남부를 고를 수 있는것이 매력적인듯 하다. 북부투어를 진행하는 곳은 여러곳이 있었는데 여행사만 다르지 코스는 거의 비슷했고,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엔데이 트립에 예약하게 되었다. 사실 마이 리얼 트립에 있는 한 가지 (개인으로 보이는)업체?만 남..
11월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 Day1-1 늦잠, 인천공항, 주차대행, 진에어, 나하공항, 유이레일, 덴보라멘, wbf호텔 집근처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7시에 타기로 했는데 7시에 일어났다.워후~ 송파에서 인천까지는 멀기에 또륵.. 일단은 차를 가져가기로 하고 짐을 부랴부랴 챙겼다. 그렇게 나와보니 서울 올해 첫 폭설주의보^^우리 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바퀴 미끌거리고 난리ㅋㅋㅋㅋ 우측으로 한강인데 1도 안보임, 차선도 안보임. 주차는 예약은 커녕 사전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검색 후 인천공항 공식주차대행 C&S에 전화했더니 '인천공항 주차대행 접수장' 네비 찍고 오라 하셨다. 접수증만 받고 후다닥 수화물 보내러 달려가느라 이제부턴 공항사진이 없다ㅋㅋㅋ(위 사진은 우리가 주차대행 맡긴 장소) 환전, 와이파이 찾고, 면세품 인도장까지 가야하니, 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해뒀기에 오빠는 수화물 붙이러 가고 나는 뛰다녔다.ㅋㅋㅋ 와이파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