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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기록/먹고 마시고

여름엔 냉면이지, 송파구 장지동 5000원짜리 냉면 맛집!! 스트레스엔 침샘 폭발 연백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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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또 힘들걸 알지만
매운냉면을 먹고 싶단 소리에
거절을 못하는 나.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가기 쉽고 
장지동과 문정동 사이에 있고

글마루 도서관, 한림예고? 근처다.


내가 고딩때부터 동네사람들이 아는 맛집 이었으며
나는 졸업한지 거의 10년이 되었지만
여기는 정말 하나도 변치 않고
그대로.




예전 메뉴판사진이라 가격 오르기 전이다.
지금은 5천원으로 변경됐다.

카드를 내기 미안해..
어른이 됐나 보다 ㅋㅋㅋ
이런 게 미안해지다니



이런 느낌
맛집 느낌



옛 날 맛집 프로.
요즘은 골목만 들어가면
티비에 다 나온다고 적혀있어서
좀 불편하다

매체도 많아지고 광고도 많고
불편해



멸치 맛



비냉으로
매운거
덜매운거

물냉 시키는 사람도 많고
안매운 비냉도 가능하닷



덜 매운 것도 맵다.

여기 설탕을 좀 넣으면 더 맛있다.
일부러 조리할 땐 안 넣으시는 듯?

매운 소스는 또 따로 테이블에 있구
사리를 추가하면 소스와 사리를 주신다
덜매운걸 시켜먹거나 안매운거에 소스를 추가해서 먹는게 제일 입맛에 맞다.

남자들한테는 양이 좀 적어서
사리 추가하는게 좋은 것 같다



침샘 폭발

무 절임?은 추가로 먹을 수 있다.


이런 면은 용수면이라고 한다던데, 나는 우동빼고는 다 얇은 면을 좋아한다. 그래서 연백냉면을 유독 좋아하는듯하다.

칡냉면 이런거 노노



항상 싹싹다먹는다.


개인적으로 신천 해주보다 여기가 훨 맛있는데, (건강에 덜 해로운 느낌이라서)
오빠는 그 반대지만 이유는 같다.

같은 순간 같은걸 먹어도 생각과 느낌이 다르니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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