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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육아일기 145일 | 일룸 교구장 구매/발잡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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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교구장을 샀다.
알록달록 장난감과 책들이 제자리도 없이
매트 위며 소파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으니
너무너무 정신사나웤ㅋ

박스는 노랑색으로 고르고 싶었지만
육퇴 후에라도 컬러는 그만 보고 싶어서
올 아이보리로 픽

그리고 옆 공간엔 뭘 놓을까 고민했는데
마침 다이슨 PH04 라방을 발견.
117만원에 필터까지, 아주 저렴하게 겟했다.

작년부터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며 여기저기 전화하고 난리쳤지만 재고가 없었는데 이번에 사서 하루만에 옴ㅎㅎㅎㅎㅎㅎ 참내




교구장 박스는 약 8키로의 다홍이에게 딱.
기차놀야~하며 태워주니
막 좋아하다가 토했다ㅋㅋㅋ흐 미안행

수유 후 1시간이 넘으면 터미타임을 했는데
요즘은 수유량이 늘어서 1시간 반은 있어야 게워내지 않는다ㅠㅠ 저 기차놀이도 1시간 반은 있어야 하나보다


그래서 다른 날은 가만히 앉혀만 둠
ㅋㅋㅋㅋㅋ
쏘옥 들어가는게 넘 귀욥


앞에 놓아주면 책을 살핀다
언젠간 스스로 원하는 책을 가져올 모습을 상상하며 구매한 교구장ㅎㅎ

생각보다 책도 많이 꼽히고
수납박스도 꽤 커서 너무 맘에 든다!


나중엔 다홍이 방에 둬도 예쁠것 같다.
다홍이 가구는 다 일룸으로 해줘야지🤍





✔️발잡기

바닥생활을 늦게해서 그런지
뒤집기도 잘 못하고 발도 못잡던 4개월 아가ㅋㅋ

140일이 넘어서야 발을 잡기 시작했다.
발을 잡으면 등의 대근육이 발달한거라고 한다!

그동안 터미타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ㅎㅎ
쑥쑥 건강히 발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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