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에서 밥먹은날.
왜 때문인지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이리저리 빙빙 돌다 만나게된 카페 아필코.
브런치가 예쁠것 같았는데 검색해보니 그렇단다.
(ㅋㅋ)
예쁜 인스타 구경하기도 재미지다.
예쁘다.
브런치부터 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다고 한다.
요기 앉아서 맥주먹음 굳.좋을듯.
주차ㄷㄷ.. 하면서 점심지난 무렵이라 밥먹은곳에 양해구하고 뚜벅이로 찾와왔는데 다같이 바보소리 했다.ㅋㅋㅋ
주차장이 넓직하구 주변에도 댈곳이 난무했다는...
날씨가 좋았으니 다행이다!!
사진 앞쪽으론 2층까지 쭉 위로 뚫려있고 사진 뒤로만 2층이 만들어져 있다.
나의 꿈.
천장높은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머릿속 시원해지는 인테리어다.
곳곳에 있는 조명부터 대리석 테이블까지 맘에 들고 기분 좋았다.
위가 하나뿐 이라는것이 땅을 치고 싶을 정도로 슬펐..
먹고싶은거 다먹어! 라지만,
(사진 안찍고 싶을 정도로 배불렀어..저 앞에있는건 다 맛있어 보였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주륵)
1층은 어머니들 대화로 조금 시끄러워서 내맘대로 2층으로 올라왔다.
오자마자 보인건 예쁜 거울
ㅠㅠ
엄청나게 큰데 저 엄청나게 또 큰 화분땜에 안커보인다니...일반 집 문 두배크기다!
그리고 거울이 엄청나게 깨끗해서 만져보고 싶던걸 참았다.
암튼 여긴 모든게 빅사이즈인듯 하다.
저 셀프코너를 찍은것 같은데 배불러서 움직일 수 없었나보다.
앞에 있는 하늘색 세무 의자는 넘 부드럽고 좋았다.
여기서 커피사진을 분명 찍었는데 없다니???
암튼 커피 홀더 핑크핑크하고 진했던 기억.
2층에 있는 대리석 테이블과 쇼파.
앉기에 좀 모하고 그렇다고 눕기에도 좀 모한 쇼파ㅋㅋㅋ
누군가도 그랬는지 쿠션을 두겹으로 깔았다. 해본바로 저렇게 하는게 젤 편했음.
쇼파도 빅사이즈인가보다.
왜 사진을 많이 안찍었을까.ㅠㅠ
화장실에 또 놀라움은 개인 화장실이구 여자는 2개 남자는 1개였던가 모르겠다.
곳곳에 전신샷 거울샷 찍을 곳이 정말정말 많고 이쁘고 조명이나 햇살이 좋았다.
난안찍었지만.
담에 첨단에 오면 카페는 다시 아필코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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