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 176일차 | 매일 외출하는 바쁜 아기 조동 모임이 있던 날 처음으로 다홍이와 단 둘이 차타고 나들이ㅎㅎ 그리고 나 혼자 운전하고 가장 멀리 나가본날이다 출발 전 날 부랴부랴 카시트용 거울을 당근했는데 운전석에서 보면 이런 느낌. 판매자가 알고보니 윗집이어서 얼결에 선물도 왕창 받았다ㅠㅠㅋㅋㅋ ㅋㅋㅋ빼꼼 서로를 볼 수 있다 내가 쳐다보면 같이 본다ㅋㅋㅋ귀여움 가는 길엔 밖도 보고, 하품도 하고 얌전히 잘 갔다 오히려 거울 속에 내가 보이니까 앞으로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굳굳 도착한 칭구네 집ㅎㅎ 9명의 아가덜과 9명의 엄마들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면 재밌는 하루가 순삭이다 아가들 서로 잡고 잡히고 뺏고 뺏기는 하루ㅋㅋㅋ 서로를 터치하는게 너무너무 귀엽다ㅋㅋㅋㅋ 비슷한 날 태어난 아가들인데도 발달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벌써 기는 칭구덜도.. 육아일기 114일차 | 다홍이의 첫 +여행여행용 분유 준비 친정 외가쪽 전체 모임이 있던 주말. 다 같이 길바닥에서 뛰어논게 얼마전 같은데 다들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식구들이 많아졌고 오랜만에 모두모두 모였다ㅎㅎㅎ 우리 다홍이가 막둥이. 갓 백일이 된 아기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떠나는 김에 남편 식구들이 계시는곳도 들리려고 나섰다! 걱정했던 카시트 타기는 전혀 문제가 안됐는데 나도 첨이라 햇빛 가리개를 준비 못함ㅋㅋㅋㅋ 사은품 받은걸로 충분할 줄 알았닼ㅋㅋㅋㅋ흑흣 미안해ㅠㅠ 얼굴로는 해가 안들었지만 나중엔 담요로 막아주었다ㅠㅠ흐잉 다홍이의 카시트는 멕시코시 스톤 그레이인데, 이너시트는 갈땐 쓰고 올땐 빼버렸다 이너시트는 7-8키로까지 이용한다고 하는데 다홍이는 7.5kg라 하기도 안하기도 애매🥲 첨엔 괜찮았는데 차를 오래 타다보니 자꾸 앞으로 꼬꾸라져서 이너시트.. 육아일기 118일차 | 수면교육으로 시작해서 낮잠 연장으로 주말 이틀은 여행하느라 패스하고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한 수면교육 ✔️수면연관 밤잠 수면연관은 스와들업이 주였는데, 팔에 접히는 부분 땀띠땜에 이젠 안입히려고 하니 수면연관 해줄게 없음ㅋㅋㅋㅋㅋㅋ 어두운방+수면등 뿐이라 급히 하나를 추가했다. 애착인형 보여주기! 애착인형은 아기가 혼자 잘 때 이 인형이 항상 보이므로써 ‘아 내 방이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으로 안정을 주는 장치?이다. 보통 인형은 질식 위험땜에 4개월부터 하라고 하는데, 주말에 조카가 젤리캣을 ‘젤리니~~’ 하면서 잡고 다니는게 넘나 심쿵쿵쿵ㅠㅠ!! 울아가도 젤리니 시작이다!! ✔️요즘 낮잠 원래 낮잠은 40분 컷이었는데 최근 30분 컷이 되어 내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아기의 수면 주기가 있었던것.. 정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