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베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 174일차 | 갑자기 훅 커진 아가 모로반사 때문에 사서 정말 요기나게 썼던 코코테일즈 좁쌀이불. 4개월 쯤 당근으로 보내줄까 하다가 뒤집기를 시작 후 불안해서 낮잠이든 밤잠이든 반 접어서 덮어주고 있었다. 뒤집다가 엎드려서 잘 자는 아가들이 많다길래 해서 오늘 처음으로 낮잠잘 때 안덮어줘봤는데, 잠든거 보고 나왔는데 울길래 가보니 뒤집은 상태로 눈감고 울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쪽이도 문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응?? 이건 자는거야 뒤집기하는거야? 다시 눕혀주니 눈도 감은 그대로 잠들었다ㅋㅋ 그렇게 좁쌀이불은 다시 너와 한몸이 되었다ㅠㅠㅠㅠ 또 4개월차에 샀던 아꼬모 베게는 이제야 코끼리 코에 팔이 닿는다 ㅋㅋㅋ 코 잡히는거 얘기하면서 오빠랑 엄청 웃었다 코끼리 뿔도 잡을만큼 크다니 너무너무 신기해 bcg 흉터도 아물지 않은 뽀시래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