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W 항공기 모터 드라이기 제일 저렴하게 사는법. MG1800 (+캐시백 후기 추가)

샀다.

사달래서.ㅋㅋㅋㅋ

어느날부턴가 오빠가 자꾸 항공 모터 드라이기는 이렇다는 둥 우리집껀 저렇다는 둥 꿍알꿍알 거리더니 자기가 가는 미용실에서는 이런걸 쓴다며 보여줬다. 거긴 전문가용을 쓰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아니라며 구매 링크까지 보내줬다. 이런 잘잘한것엔 물욕 없는 사람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껄껄

사실 집에있는 드라이기가 예전 모델도 아니고 아직 멀쩡하게 또 난 맘에 들어하고 있는 중이라 고민을 좀 했다. 그 중에 끌린 말은 찬바람이 정말 차갑게 나온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은 화장실에서 씻고 머리를 말리다 보면 또 다시 더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찬바람으로 번갈아 가며 말리는데 말이 찬바람이지 미지근 한 바람이라는것............또륵

그래서 항공기 모터??? 써보니 다르긴 하더라!!!

하루 반나절 만에 배송이 왔다. 지금 무슨 이벤트를 해서 사은품과 후기 작성 시 캐시백을 해준다. 개인 블로그는 소용이 없고 네이버 카페와 자사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겨야 한다. 제일 중요한건 네이버나 다른데서 구매하면 안되고 꼭 자사 홈페이지인 리빙뜨와에서 구매해야 한다.(속닥속닥)

사은품1인 왁스. 오빠가 쓸지 안쓸진 모르겠지만 보여주니 음~이거구나 하고 말았음. 안끌리나보다. 그래 쓰지마

맘에드는 사은품2. 우리 화장실엔 드라이기 거치대가 없어서 화장실 문 꽝 닫히지 말라고 벽에 달아놓은거...ㅋㅋㅋㅋㅋ 이름을 모르겠네ㅎㅎ 거기다가 걸어두는데 이 거치대 써보니 정말 편하고 깔끔하다. 굿굿 맘에 들었지만 받고보니 더 마음에 든다.

본품 이미지다. 특별히 다양한건 없는 심플함. 이런게 좋다. 사실 헤드가 다양한걸로 사볼까? 하기도 했지만 샀을때 반짝 쓰고 귀찮아 할듯하여....생활용품은 심플한게 롱런해

군더더기 없음.

처음에 저 핫버튼에서 뜨끔했다. 핫버튼을 누르고 있어야만 핫바람이 나온가? 했는데 그냥 푸시 버튼이 아니고 푸시 락 버튼이라고 한단다. 나한테도 무겁지 않고 편하다. 바람은 2단계로 조절 할 수 있다. 근데 LOW도 지난번에 쓰던 드라이기에 비해 강력한편이라 볼륨줄때 조절이 쉽지 않다. 아직 적응이 안된거겠지.

제일 마음에 드는 거치대. 별것 아닌데 맘에 든다. 후후 

끝

---

(+캐시백 후기 추가)

위에서 언급했던 JMW 드라이기 캐시백을 받으려면 리빙뜨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려야 한다. 조건은 카페글 1개, 홈페이지 포토 후기1개 총 두개를 작성해야 한다. 간단히 적어도 될것같고 사진 재탕도 상관없나보다 싶어 받자마자 사진 쭈루룩 찍고 여기 블로그 까지 총 3개를 올렸다. 

위 이미지와 같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일 제일 상단에 캐쉬백 요청이 있다.

이렇게 주문 정보와 작성한 후기 링크를 적어준다. 카페 조건을 잘 보고 검색이 되게끔 올려야 하고 리뷰 닉네임도 적어야 한다. 일주일 중 금요일에 일괄 확인해서 입금을 해주는지 금요일에 입금이 될거라고 안내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화요일에 작성해서 금요일에 입금이 되었다.!!

짠

이렇게 이벤트 참여하는게 제일 저렴했다. (18년7월 말 기준.)

원래 55,900원에서 캐시백 할인으로 45,900원이다. 이정도 퀄리티의 제품에 이만큼 할인받아서 사은품도 두개나 받다니, 기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