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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에서 셋으로/육아 일기

D+200 | 다홍이에서 소율이로 200일 셀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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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0일 육아일기 시작은
궁디샷
ㅋㅋㅋㅋ
기저귀 갈고 잠깐 한눈 판 사이 물건 챱챱

왜인지 요즘 장난감 말고 다른 물건들에 흥미가 뿜뿜
이제 엄마 고생 시작인가요?

 

 

 

 

짜잔-!
엄마의 찐 고생은 셀프촬영
ㅋㅋㅋㅋㅋㅋ

전날 풍선 미리 세팅해두고
소율이 기분 좋은 오전에 찰칵찰칵

 

에어건으로 풍선 바람 넣으려했는데..
소리듣고 소율이가 우는 바람에..
혼자 입으로 다 부느라 머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너무 잘 웃어줘서 금방 끝난게 아쉬웠다
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힘들것 같아
옷이나 세팅을 한개만 준비했는데,
하나만 하니 좀 아숩네
ㅎㅎ

그래도 세팅도 맘에 들고
귀욤귀욤

 

 

200일의 소율.

소녀소녀한 빌리 보넷과
너무 크게샀던 원피스는
이제야 좀 맞다!

소매 접은 아가도 참 귀욥

 

이번에 사진찍으면서 느낀건데 발이 엄청 커졌다.

 

 

 

내가 찍고싶었던 풍선 쳐다보는 샷
ㅋㅋㅋ이게 뭐라고..귀욥?

잎사귀 뜯어서 냠냠하는것도 넘 잘나왔다
히힣

아가가 풍선 건들일 때 마다
터질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었음.

 

 

 

요건 테스트컷들

전 날 테스트할때는
첨보는 머리 위 풍선이 신기한지 계속셰속 쳐다보고 손뻗었는데,,

다음날은 손을 잘 안뻗어줘서 아숩고,
쌍커풀이 사라져서 또 아숩고..
ㅎㅎㅎㅎㅎㅎㅎ

 

보정 안하기 위해서 풍선세팅 열심히 했는데 보람있고
가족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더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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