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83)
초급 수영 일기 +1주차 | 두번째 강습. 원래 주 3일 수영을 등록했지만, 사정상 하루 빠져서 두번째 강습까지 들었다. 첫 강습때 킥판잡고 음파음파 돌기를 했다면, 두번째 강습땐 킥판을 빼고 음파음파 하며 유아풀을 돌았다. 판을 두고 하라니ㅠㅠ주춤주춤.. 근데 다들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셔서, 얼결에 나도 출발하니 된다.ㅋㅋㅋㅋ신기방기다들 정말 처음 맞는건가..ㅋㅋㅋ대단쓰 우리 수영장은 유아풀 레인이 두개인데, 한쪽은 내가 속한 입문반, 옆에는 초급 접영을 하는건지? 두 레인을 왔다갔다 하시며, 호흡이나 발차기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중간중간 잡아주고 끌어주고 하신다. 너무 집중강습하는것 보다 이게 좋다ㅎㅎㅎㅎ아 근데 세번째 강습을 빠져서ㅠㅠ..뭘 했을지 너무 궁금하닷. 내일 가서 나만 못하고 그런건 아니겠지근데 첫 강습때 봤던 사람들은 거의 없..
초급 수영 일기 +1주차 | 수영은 (20년만에)처음입니다만.. 지난 달 맘먹고 등록한 수영.딱 한달만 먼저 해봐야지 했는데 주 3회 6개월 결제. 그리고 시작도 전에 수영복 두개 사고 껄껄. 요즘 수영복 왜이리 다 이쁜거야? 내 수영실력은 생초보.어릴때(20년 전) 접영 기초정도 배우다 그만 두었는데, 지금은 다 까묵고 구명조끼 없이는 물에 뜨지도 못하는ㅠㅠ..물은 되게 좋아한다. 내 몸이 물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좋다. 크크. 참 좋은데 발이 땅에 안닿는 건 왜이리 무서울까? 상담때도 20년 전 배운거 몸이 기억 할거라고 했지만 나는 입문 부터 차근차근 하겠다고 싶다고 했다ㅎㅎ내 목표는 자유영을 아주 자유롭게!! 딱 그정도만! 대망의 첫 강습날.두근두근. 샤워하고 수영복 갈아입고수영장 입구를 못찾아서 사람들한테 물어봄ㅋㅋㅋㅋ그렇게 수린이 티 팍팍내며 수영장으로 ..
겨울이니 털신 장만 하셔야쥬? UGG 앤슬리 그레이 털신은 사고싶고 부츠는 싫고ㅠㅠ 방울달린 어그를 한참보다 역시나 심플한 앤슬리로 결정. 아주 만족스럽닷 요즘은 직구가 참 쉽고 당연히 한국보다 저렴하려니 했는데, 우리나라도 블프다 뭐다 해서 로그인만으로도 엄청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구매한 앤슬리는 7만원 초반. 어딜가도 이보다 쌀 순 없다. 껄껄 박스가 슬림해ㅋㅋㅋ UGG에서 중간G가 큰게 원조 어그라지. 포장이 잘 되어 있당. 240. 7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받고 생각보다 작아서 깜놀했지만 좋았다. 원래 내 발이 볼 넓은 235이기 때문.길이상으론 230이지만 잘 붓고ㅠㅠ 발 볼이 넓어서 신발에 따라 235-240을 신는닷. (구두는 240) 포실포실포메를 발로 만지는 느낌이다ㅋㅋㅋ 퇴근 후 부은 발샷.앤슬리가 발리 얇상해보이진 않는다. 털찐..
드림렌즈 사용자가 써보니 좋아서 또 산 메디렌즈 용액들. 드림렌즈 일기에서 참 중요한 용액 포스팅ㅋㅋㅋㅋRGP렌즈는 쓰임에 따라 용액 종류가 다양해서 잘 알고 써야하는데 메디렌즈에 종류별로 있어서 한번에 구매하기가 편하다. 지난번에 구매한 렌즈식염수를 쓰는 동안 따가움같은 다른 이상이 없었다.그래서 렌즈 보관 용액과 평상시에 쓸 식염수(150ml) 여행갈때 쓸 식염수(50ml)도 함께 구매했다. 이만큼 구매했어욤ㅋㅋㅋㅋㅋ맘에드는건 쟁여두는 스타일이라.. 워시액 60ml*10개 (식염수) 7,500워시액 150ml*10개 (식염수) 7,900오큐액 360ml*2개 (다목적용액/보관액) 13,900 아니 식염수 가격 무엇? 양은 반인데 가격 차이는 얼마 안난다니ㅋㅋㅋㅋㅋ 애껴뒀다 여행갈때만 써야겠당 기존에 쓰던 뉴욕 디파인 용액들. 작은 크기의 1번은 거품내서 단..
2019 꼬르소 꼬모 x 스벅 다이어리 네이비 선물! 프리퀀시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다이어리 선물을 받았다.오예- 사실 2019 다이어리가 어떻게 나온지 궁금했지만 그냥 안찾아봤다... 보여도 외면했다.ㅋㅋㅋㅋ. 보게되면 또 두근두근 빠져서 당장 사올까바 갑작스레 받게 된 네이비 색상의 플래너ㅋㅋㅋㅋㅋ 꼬르소 꼬모와 꼴라보한....하 내 스타일은 아니구만..그래도 밴드도 짱짱하고 커버도 때타지 않게 1년 잘 쓸만 하다. 이렇게 연간 달력이 있다. 음 하.. 젠장할 비침 넘나 맘에 안든다.플래너는 개취를 좀 많이 타기 때문에 간결하게 제작하는게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 네이비만 이런건지 모르겠지만ㅠㅠ먼슬리만 있다는 화이트를 하나 가져올까 고민이당... 이번에 작업 많이 해서 한권 다 쓰려고 계획중이었는데 말이야..또 2019.1월부터 있어서 ..
1회용 인공눈물 히알루 미니 0.1%, 리프레쉬 플러스 0.5% 예전에 히아레인미니점안액(100개짜리)를 처방받았던 병원에 다녀왔다. 그때 병원에 갔을때 책상에 인공눈물을 종류대로 가지고 있어서 이것저것 갯수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말이다. 왠지 잘 아는것 같아서ㅋㅋㅋ 먼저 히아레인미니점안액을 넣고 가끔 따가웠다니까 내가 눈물을 넣으면서 눈을 셀프로 찔렀거나 속눈썹이 안구에 닿아서 따가웠을거라고 괜찮은거라고 한다. 이게 무슨소리.. 내가 넣는 방식을 보시면 뭔가 닿거나 들어갈 일이 없는뎅....그리고 정말 그렇다면 어떤 회사의 인공눈물이던 아픈 경우의 수가 있었어야 하는데....그렇지 않다구여.....히아레인만 그렇다구여.......쳇............암튼 이래저래 이야기 하는데 계속 따가워도 괜찮으니 또 처방 받아보라고...말인지 방구인지? 짜중.. 그냥 리프레..
요즘의 일기 _하고 싶은게 많아서 이것저것 벌려놨던 10월이 끝나고 11월이 보름... 아직 다 마무리 지은것도 아니지만 꼭 시작하고 싶었던 하나는 시작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곧 해야지. 정말 아숩다.저녁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요즘의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 말 많이 하느라 사진은 단 한장도 없다닠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요즘이다, 중요한건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 하는거지._집에는 나이가 많은 강아지가 있다. 작고 귀엽게 생겨서 인지 나이를 자꾸만 착각한다. 가족들도 나도 나이가 이만큼이나 먹었으면 강아지도 많이 먹었을텐데 그 아이는 아직도 아기같다. 처음 왔던 그 때보다 많이많이 컸지만 아직도 작다. 아기였을 때 처럼 계속 방방 뛰는데, 우리가 아기 강아지로 착각하는 것 처럼 본인도 노견인..
던킨x세서미스트릿 귀여운 짐볼+마사지볼 쿠폰써서 구매하기. 세서미 스트릿 1도 몰랐던 내가, 갑자기 꽂힌 몬스터 짐볼.던킨도너츠에서 10,000원 어치 도너츠든 뭐든을 사면 4,900원에 펀볼(짐볼+마사지볼+펌핑기)세트를 살 수 있고 하단의 쿠폰을 쓰면 총 13,900원에 겟 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며, 난 9,000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지 훗. 야무지게 해피포인트 앱에서 짐볼=펀볼 할인 쿠폰까지 받아 두고는ㅋㅋㅋ 호기롭게 말한지 1시간도 안돼서 못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사 마지막 날이라 발 동동 구르며 근처 지점에 재거 확인 전화 돌리는데 다 없단다ㅠㅠㅠㅠ 멘붕. 오빠 한테 얘기했더니ㅋㅋㅋㅋㅋㅋ 차타고 5분도 안걸려 사옴..... 뚜벅이인 나만 울었다고 한다...또르륵 내 손안에 들어온거에 만족하며 헤헷. 밥먹기 전이라 급하게 찍어서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