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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티스토리

블로그 | 다음 메인에 뜬 후 빠진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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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포스팅은 평일에 올리고 여유가 되는 날은 날짜별로 하나씩 걸어둔다. 예전에는 1~3개, 그러니까 몇일만 연속으로 글을 올리면 방문자수가 100은 거뜬히 도달했다. 그렇지만 최근엔 1주일 내내 올려도 안올라가는 방문자수다. 꼭 이 숫자를 위해서 글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것은 아니지만 사람이라는게 수치로 보여지면 눈이 가고 한번씩 확인 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몇주 전 평소와 같이 설렁설렁 블로그질을 하던 평일과 블로그를 들어오지 않는 주말이 끝났다. 일은 그 사이에 벌어진 것이다.


 


내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그래프가 보였다. 거품기가 다 빠진 뒤에 글을 올리려고 신기해하면서 기다렸다 캡쳐한 사진이다. 처음엔 1000도 안찍어본 내 티스토리에 시스템적으로 실수가 있던건가? 로그인이 꼬였나?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만 하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믿겨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저것 바쁜일로 분석사이트에 접속도 못했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는데 3천을 찍다니...정말 놀라웠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 폭주는 다음 메인에 걸린 하나의 글 때문이었다. 처음엔 메인이 아니었지만 몇일 뒤 베스트글에서 메인으로 되었다. 웃긴건 열심히 정리해서 적은게 아닌 대충대충 이미지 중점의 기록들었다는것. 쳇. 


이번일로 내 블로그를 역으로 검색해서 들어와봤는데 한 가지 나의 실수는 카테고리 수정이 잦았다는 것이다. 심각하게 자주했다ㅋㅋ...하. 사실 카테고리와 더불어 스킨도 많은 수정과 보완을 했는데 여러가지 제한이 걸리는게 현실이다. 메인페이지 설정인 티에디션, 테터데스크는 뭐랄까 만들다 만 느낌이 자꾸만 든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들로 카테고리와 스킨 수정을 계속 했더니 누군가가 내 링크를 뿌렸는데 나의 수정으로 인해 그 링크가 에러가 뜨는 경우도 보게되었다. 이부분은 반성 할만 하고 이젠 추가만 하고 다신 수정하지 않을거다.


난으로 확실히 핫한곳을 많이가야 피드백이 바로바로 오나보다 했는데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애드센스를 목적으로 한다면 절대 그 글처럼 사진만 왕창 넣는건 절대 금물이겠지. 전에도 어떤 작업으로 인해 타사이트 메인에 올랐던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개인적으로 그것도 아무생각없이 올린게 올라가다니....놀랍고도 신기하다ㅋㅋㅋㅋ 따로 캡쳐는 안해뒀지만 이런것도 기록이니 글에 올려본다.


그나저나 거품이 다 빠져서 다행이다. 솔직히 잘못한건 없었지만 좀 무서웠다ㅎㅎㅎㅎ헷

이런 유리심장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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