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알레르기로 인해
식재료 테스트가 늦어진 우리 소율
한파로 난방을 좀 틀어줬더니
땀띠까지 합세
^_^
그냥 내려놓고 느림보 이유식 중이다.
중간중간 지난번에 알러지 올라왔던 재료들도 한번씩 도전해보니 또 큰 반응 없이 지나가기도 하고 여전히 알레르기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상 반응이 있던 완두콩은 하루에 조금씩(10g) 먹어도 괜찮지만,
새송이는 두번 째 도전에도 입 주변에 반응이 올라왔다.
이유식 알레르기로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원노트에 정리만 하고
기록하기도 질려있는 중이었는데,
3월 부터 어린이집에 갈 예정이라
더 파악을 해둬야 좋을 것 같아 다시 컴터 앞에 앉았다
ㅠㅠ
밀린 숙제 하는 너낌..
하기싫은 알바 하는 너낌..
하루 이유식 2번
-설을 앞두고 이유식 두끼를 시작.
-8갤 후반인 지금은 '밥60+고기20+야채60=총140을 먹고 있다.
-하루 총 분유량이 적어서(500~600) 당분간 2끼로 유지할 계획.
-알러지 반응이 있던 닭고기를 다시 먹어봤는데 또 반응이 올라와서 지금은 두 번 다 소고기를 먹고있다.
-3차 시도에도 반응이 오면 돼지고기로 해 볼 생각이다.
-소고기는 한우로, 안심으로만 하다가 지금은 우둔이나 정육점에서 추천해주는 (기름기 없는)아무거나로 만들어 준다.
-정육점 아저씨들은 기름기도 어느정도 제거해주고 동강동강 잘라줘서 편함
-시간은 엄마가 편한 시간이 좋지만, 그 날 스케쥴에 따라 시간을 달리 줘도 잘 먹어주었다.
-첫끼는 도전해보지 않았고 마지막 끼에만 도전해봄.
채소 큐브
-초록잎 야채는 청경채에서 알러지 온 뒤로 중단.
-남편이 내가 이유식에 집중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컴플레인을 걸어서 몇가지만 만들고 큐브를 구매하는 중.
-쿠팡, 컬리에서 웰팜넷 큐브만 사다가 종류가 한정적이라 배마마에서 큐브를 잔뜩 시킨 상태.
-배마마에서 비타민도 시켰다.. 초록잎 야채 다시 도전 해보자!
분리수유
-나경맘 시간표를 참고하고 있는데, 수유/이유식 양은 소율이에게 적용이 안돼서 시간 텀만 참고하고 있다!!
-기상은 6~7로 다양했는데, 첫수를 최대한 고정 해주려고 한다. 7시 첫수!
-소율인 첫수를 160~200을 먹고 2시간 뒤 낮잠 1이 들어가서 10시 이유식 시간이 늦어지는 날이 대다수. 몇일 해보니 첫수 후 3~4시간 뒤에 이유식을 먹고있음.
-이유식 후에는 분유를 안먹어서 분리 수유를 진행하며 이유식 양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이유식 후 2시간 쯤 되면 배고파보이긴 하는데 잘 논다. 2시간 반이 되면 배고픈지 딱딱 소리도 내고 칭얼거려서 분유를 주고 있다. 그치만 3시간까지 버텨 볼 만 하다.
-분유 3시간 후 이유식/ 이유식 2:30 후 분유 <<요런식으로 진행 중.
-뱃구레가 좀 커지면 분유를 더 먹겠지 싶다
-마지막 분유와 자기 전 막수를 합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이유식 후 3시간 뒤 분유를 먹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도 머릿속이 복잡하다
3끼는 언젠간 하겠지.. 하
이유식 넘 어렵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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