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가본 장성 30년 국밥집, 우시장국밥. 광주에서 서울 올라오는길에 장성에 들렀다.누군가의 인생국밥이라는 우시장국밥집에 가기 위해서다. 오빠는 국밥을 정말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외식의 반은 국밥이다. 그래서 든 생각인데 국밥집은 국밥의 맛도 좋아야하지만 그 국밥에 어울리는 그 집만의 반찬이 나오는가도 중요하다. 장성의 우시장국밥이 그랬다.ㅋㅋㅋ 점심이 끝날 무렵이라 다 먹고 나온 사람들이 많아 외관을 못찍었다.해도 너무 쨍쨍했고.ㅋㅋㅋ 섞어가 내장이랑 순대 등이 들어간다고??했나암튼 그래서 시켰는데 안에 밥도 있었다. 밥은 따로있는 국밥을 선호하는데ㅠㅠ내가 잘못 이해한건지,설명은 친절하게 해주셨었는데 다 까머굼.. 재료는 전부다 국내산. 무안이 가까운 전라도는 요즘 양파가 짱맛인데 심지어 적양파라니,안맵고 진짜 맛있었다. 청양고추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