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일기 111일차 | 주 1일은 친정에서 자자 다홍이가 하루종일 찡찡이였던 어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잠도 못잤다 졸린데 안졸리고 각성상태. 울음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긴장상태가 계속 유지되는거같다. 너무 예민쓰인 나🫠 육퇴는 누가지어낸 말이지? ㅌㅋㅋㅋ 집에서 이렇게 보초서는 새벽을 지내는데 퇴근은 무슨 (예민) 엄마한테 이 말하니 집에 오라고ㅠㅠ 나중에 들은건데 회사에서 내가 힘들다고 하니까 막 회사 박차고 달려오고 싶어서 어쩔줄 몰랐다고 한다 엄마는 원래 아기 안좋아하는대, 다홍이 보고 맨날 예쁘다 행복해 고마워 이런 말 하는걸 보면 내 마음이 뭉클하고 나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주말 여행 대비로 사둔 액상분유를 싸들고 친정에 다녀왔다 평일에 하루는 꼭 친정가서 자야지 했는데 막상 갈만한 날이 되면 짐싸기 귀찮고 더워서 번거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