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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타

외장하드 맥,윈도우 함께 쓰는 방법. 외장하드 파일 시스템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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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오던 외장하드 포멧을 했다.
1TB의 용량으로 800GB정도를 차지하던 나의 수많은 자료들..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쓰일 파일들이 가득하다.


우선!
하드의 파일 시스템을 변경하기 위해선 포멧을 해야한다.
fotmat은 즉, 초기화 = 다 날려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날리기 전에 800GB에 달하는 것들을 옮겨놓아야 한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만 추리고 추려서 800이다.

ㅋㅋ



파일 이동 중 내 윈도우 상태다.

일단 바탕화면(C:)에 꾸역꾸역 넣어두고 나의 JAM폴더와 U폴더에 나눠둘 예정이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포멧한 김에 외장하드도 이렇게 파티션을 나눠줄걸 후회된다.
하드 파티션 나누는건 좀 복잡하다고 하던데 힝

윈도우 파티션을 저렇게 나눠두면 파일관리에 아주아주 편하다.
JAM드라이브는 다운받은 영화나 음악 또는 문서자료가 들어있고 U드라이브는 진행중인 작업물과 포폴, 공부할 자료들이 들었다.

JAM폴더 양이 더 많아지면 뭔가 찔림ㅋㅋ
(주절주절)




외장하드에 있는 파일을 다 백업해 두고나서 하드 우클릭 포멧에 들어간다.



먼저 이런 창이 하나 뜰텐데, 1TB인 내 하드의 실제 내가 쓸 수 있는 용량도 볼 수 있다. 931GB
파일 시스템을 기본값인 NTFS 에서 exFAT로 변경 후 시작버튼을 눌러 준다.



아주 빠른 속도로 포맷 완료! 백업하는것만 힘들다.

맥과 윈도를 겸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하드 구매 후 사용전 이 작업을 하는게 필수다.
(for mac으로 된건 어떤 시스템으로 설정되있는지 모르겟지만)

파일 손실의 우려가 있는 포멧이라곤 하지만 별도의 방법은 없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이렇게 많이 쓰니까 안..전..할꺼라고 생각하며 써야지 뭐


그나마 파일 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윈도에선 
하드 웨어 안전하게 제거하기 
맥에선 
마운트 해제를 하고 나서 하드 빼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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