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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일기

1회용 인공눈물 히알루 미니 0.1%, 리프레쉬 플러스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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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히아레인미니점안액(100개짜리)를 처방받았던 병원에 다녀왔다. 그때 병원에 갔을때 책상에 인공눈물을 종류대로 가지고 있어서 이것저것 갯수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말이다. 왠지 잘 아는것 같아서ㅋㅋㅋ


먼저 히아레인미니점안액을 넣고 가끔 따가웠다니까 내가 눈물을 넣으면서 눈을 셀프로 찔렀거나 속눈썹이 안구에 닿아서 따가웠을거라고 괜찮은거라고 한다. 이게 무슨소리.. 내가 넣는 방식을 보시면 뭔가 닿거나 들어갈 일이 없는뎅....그리고 정말 그렇다면 어떤 회사의 인공눈물이던 아픈 경우의 수가 있었어야 하는데....그렇지 않다구여.....히아레인만 그렇다구여.......쳇............암튼 이래저래 이야기 하는데 계속 따가워도 괜찮으니 또 처방 받아보라고...말인지 방구인지?


짜중..


그냥 리프레쉬를 말하니 이걸 써보라며 히알루 미니를 처방해주셨다. 또 짜중..ㅋㅋㅋ하..이 쌤보러 다시는 안와야지...




그렇게 3박스나 받아온 히일루 미니 0.1%와 오빠 친구가 보내준 리프레쉬 플러스 0.5%. 가격은 히알루 미니는 처방 받아서 5000원 전후였던 기억이 있다.


인공눈물은 보통 1박스에 30개 들어있다. 보통..그렇고 100개짜리가 있다. 아까 위에서 말한 그 제품. 본인 눈에만 맞다면 가성비 갑갑갑이다. 아무리 쓰고 써도 주변에 나눠줘도 줄어드는게 잘 안느껴질정도.




둘다 인공눈물 보관 케이스는 없고, 히알루미니는 비닐봉지에 6개씩 개별 포장되어 있다. 각 박스에 유통기한이 있으니 잘 보고 써야할듯. 나는 금방금방 쓰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꽤나 있더라. 일회용 인공눈물을 방부제가 따로 없으니 개봉 후 빠른 시간 안에 쓰고, 유통기한이 지난 눈물은 개봉 전이어도 쓰지 않는게 좋다. 자칫 잃은 시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깐ㅠㅠ 눈 건강한 사람들이 넘나리 부럽당.




히알루 미니는 0.5ml, 리프레쉬 플러스는 0.4ml로 얼마 차이 안나지만 케이스로는 리프레쉬가 더 짧다. 짧고 뚱뚱해ㅋㅋㅋ 귀엽다.

지금은 히알루를 먼저 쓰고있고, 반통정도 썼는데 아무 이상은 없다. 따가움도 뭐도 없다. 이렇게 스스로 내 눈에 맞는 제품들을 찾아가는 중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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